"어이 너는 우리랑 다른게 아니었나? 아까부터 방어만하잖아? 공격은 못 하는거냐? 정신을 못 차리겠지?"
"쳇 역시 잘난척 할 정도의 실력은 된다 이건가? 이번에는 졌지만 다음에는 반드시..."
"(너가 너무 강해서)수준 차이가 너무 나서 차마 공격을 할 수 없었다 칼이 부러지지 않았다면(내가)큰 부상을 입었을 것이다 운이 좋았군 대련은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하는 것이 좋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강하면 나머지 한 쪽은 수련이 안되지 이건 대련이 아니라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꼴이 아닌가?(선생님이 학생 수준에 맞춰서)일방적으로 공격을 하고(학생인 자신이)공격을 방어할 뿐인 수업 수업을 하고 싶으면(너의)주합훈련 때(내가)훈련 받으러 가는게 어울리겠군"
"저 개시키가"
열 받아서 기절
"토미오카 사네미가 너와의 대결에서 져서 피를 뿜고 기절했다는데 적당히 하지 그랬나?"
"나는(너무 약해서)공격을 하지 않았다 사네미 혼자 쓰러진거다(나는 사네미를 기절시킬 힘이 없다)"
"흠 과연 사네미가 기절할 정도로 죽기살기로 공격했는데 상처하나 없다니...굉장한 실력이군 평소에 재수 없게 구는게 이해간다"
큰어르신. 풍주님이 쓰러지셨습니다.
아직 반점 발현 보고는 못들었는데?
아뇨 고혈압이십니다.
사실 목검은 동시에 부러졌지만
기붕이 씹쉐끼 무표정하게 있는 거 보고 사네미가 멋대로 하 이새끼 존나 봐주고 있네 개씹새 하면서 혈압 오르고 있었을 가능성 ↑↑
큰어르신. 풍주님이 쓰러지셨습니다.
아직 반점 발현 보고는 못들었는데?
아뇨 고혈압이십니다.
이후 사네미는 그 때를 떠올릴 때 마다 각혈했다. 새로운 호흡 "피의 호흡"과 혈주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사실 목검은 동시에 부러졌지만
기붕이 씹쉐끼 무표정하게 있는 거 보고 사네미가 멋대로 하 이새끼 존나 봐주고 있네 개씹새 하면서 혈압 오르고 있었을 가능성 ↑↑
(역시 정식으로 주가 된 자의 실력은)이 정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