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 스토리 도입부.
H사 로보토미 지부에서 정체불명의 환상체와 상대하다 명방 세계로 떨어졌다는 내용인데
그 환상체에 대한 설명으로 저렇게 나왔단 말이죠.
문제는 저 설명과 연관해서...
로보토미와 라오루도 모두 손을 대 본 저희 입장에서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게 딱 하나밖에 없었단 말입니다...
한없이 푸르고
끝 모르게 이끌리는 환상체
그리고 마주한 상대를 빨려 들어가게 하는....
-띵-
아아... 드디어... 드디어 우리를 부르고 있어!
이제 나도 들려! 목소리가... 나를 부르고 있어!
...곧 별이 되어 다시 만나자.
물론 진지하게 따지고 보면 애초에 원래 H사 지부에 남은 환상체는 없다고 하기도 했고
알레프씩이나 되는 환상체가 지부에 격리되어 있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겠습니다만
저 설명에 알맞는 환상체로 너무 임팩트 있는 케이스가 전작과 전전작에서 연속으로 나왔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타칭 신' 녀석을 떠올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저희 방송 여우양반: 상대가 알레프였다면 어쩔 수 없지.
저도 저생각 하면서
그럼 쟤 탈출할 때마다 죽은 애들은 다 이세계로 날아간 건가? 했음
저도 저생각 하면서
그럼 쟤 탈출할 때마다 죽은 애들은 다 이세계로 날아간 건가? 했음
하필 의식의 바다라고 하는 바람에 진짜로 저거랑 연관된 뭔가 있던게 아닌가 저도 생각하는 중.
본체가 없다고 하더라도
푸른별의 "신도" 가 뭔짓 하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저도 푸른별 생각했음
웰치어스 아종 아니냔 의견도 있더라.'바다'로 간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