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치안조무사의 현실.jpg

우리 회사도 그래. 여자는 책임 없는 사무직일만 시키면서 진급은 똑같음.
남자는 ㅈ 같아서 나가고 여자는 그냥 있으니 여자는 다 직급이 높고 남자는 다 사원임 ㅋ

여경이 잘못한거냐 위에가 썩은거지

연구실도 별 다를바 없음 ㅋㅋ
누구는 들어와서 바로 실무로 데굴데굴 구르고있는데
옆에 여자애 둘은 기초부터 느릿느릿 나가더라
기초하는게 잘못된건 아닌데 과하게 느림

창업지원에 계집 들어가면 돈 더줌

우리회사는 자동차 회산데 내가 엔진파트라 그런지 위에서 여자를 아예 안뽑을라함
실린더 헤드 이런거 들고다니면 최소 15킬론데 여사원 뽑았다가 이거 못들고 댕기고 그러니까 그 이후로 아예 채용할때 원서 자체를 열외시키고 보더라

경찰청부터가 여경은 마스코트걸이란 인식으로 쓰니뭐..ㅋㅋ

여자 사장들도 여자보단 남자 직원을 선호 한데잖오

달고있는게 죄
안달고 태어난게 벼슬

여자가 벼슬임

높으신 분들 관상용

맞긴한데.. 글쓴이는 죄다 이런 글밖에 없냐.

전에 길거리에서 평일 점심때 둘다 쉬게되서 오랜만에 만날 친구놈이랑 약속 땜시 기다리다가
어떤 여경이 차에서 나오더니 폐지담은 리어카 끌고가는 할머니한테 가는걸봄.
처음에는 저런것도 단속하나 싶었는데 도와드린다고 했나본데 할머니가 됐다고 볼일 보라면서 큰소리내고 거부함.
그럼에도 여경이 뒤에서 밀어주더라. 그렇게 횡단보도 하나 건너고나서 여경이 할머니 옆으로 가더니 폰으로 사진찍는거까지 지켜보게됐음.
그냥 참 기분이 그렇더라. 그때가 무슨 선행하고 특진한 여경 얘기가 기사로 나온지 얼마 안된때였거든.
그래서 목격담 썼는데 할머니 도와줄 생각도 안한 내 인성이 쓰레기란 소리만 들어먹음.

안타깝지만 솔직한 말로 성별에 관계 없이 좋은 직장일 수록 '요새'는 여사원 잘 안뽑는다
내가 다니다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 이전 회사가 내가 일했던 직장 중에서 일이 고되고 복잡하고 힘들어도
복리후생도 좋고 휴가도 눈치 없이 쓸 수 있고 온갖 좋은 조건 많았고 5년 내 이직률 20% 미만 일 정도로 좋은 회사였지만
한 부서에 여자 1 명 있으면 남자 14 명 있을 비율의 극남초 직장이었다.
누구나 이성적으로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지만 시일이 지날수록 윗쪽과 인사 부서에선 여성 직원을 뽑는 걸 점점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됬다.
업무에 불성실한 경우, 책임감 없는 근무 태도, 비이성적인 요구( 사내에 여성 직원이 별로 없으니 여성을 위한 복지 시설을 갖춰야 한다. 여자가 더 적은데 왜 여자를 위한 시설을 지어야 하냐?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 야근 하는 사람들 눈 붙일 장소도 딱히 없는 마당에. ),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몰리는 보건 휴가 등
최근에 전 상사랑 개인적으로 술 한잔 먹으면서 들어보니 이제는 부서에 여사원 한 명 있으면 남사원 15명 있을 비율이라던데
참 그거 듣고 생각 복잡해지더라 나도 사업하고 싶은 사람인데 여직원 뽑는 걸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나 하고 ㅋㅋ

저게 사실 받아먹는 년들한텐 독이 든 사과임.
확실히 저런 식으로 우대해주면 첫 진급 한두번은 더 빠름. 하지만 그런 특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주변 평가는 바닥을 치고 (= ㅋㅋㅋ 낙하산 년) 그런 상태에서 일이 돌아갈 리가 있나.
결국 진급에 평생 못 뚫는 천장이 생겨버리고 그 아래서 썩는 것이 열에 아홉임. 보통 그러면 유리 천장이 어쩌니 하면서 울부짖으면서 돼지 소리 냄 ㅋㅋㅋㅋ 혜택은 곧장 받아먹던 년들이 ㅋㅋㅋㅋ
장기적으로 보면 제 무덤 파고 있는 거니까 그냥 내 일 열심히 하고 있으면 됨.

이게 사실이면 문제가 심각한 거네.
남녀가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