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맞춰서 대학 가는 경우 수업 적응안되서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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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새내기들이 대학 자퇴나 휴학 많이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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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맞춰온거면 따라가야 하는거 아니냐
어딜가든 적응 못하는 애들이 꼭 있잖아 그런거 아닐까?
성적 안되서 흥미도 없는 과 가면 적응 안되는거지
진짜 어렵게 또는 운 좋게 들어가면 수업 못따라 가는 경우가 있지. 내가 그럼
상위권들은 나름 자기주도학습해서 괜찮을지도
심지어 교수님들은 학업에 대한 자부심? 같은게 엄청 쎄다보니
학부생이 틀린 거 물어봐도 대학생감이구나 가 아니라 권위에 도전하는구나 하고 고집 절대 안 꺾음
이런 특수성이 배우러 온 사람한테 압박감 같은 거 주는 경우도 맞음
난 아직도 膝蹴り(히자게리, 니킥)를 발로 무릎을 차는 거라고 번역하시던 교수님이 이거 니킥 말하는 거 아니에요? 한마디 했다가 수업시간 내내 어디서 ㅈ도 아닌 학부생이 가르치려드냐고 소리지르시던거 기억남...
뭔소리야 요즘 강의 못하면 얼마나 개까이는데.
성적 맞춰온거면 따라가야 하는거 아니냐
어딜가든 적응 못하는 애들이 꼭 있잖아 그런거 아닐까?
성적 안되서 흥미도 없는 과 가면 적응 안되는거지
주위에서 그렇게 말하는데 본인은 나름 했는데 안되서 충격먹는 경우도 많음 나도 전역하고 전공하나 D떠서 충격먹고 교수한테 장문의 이메일쓴적있는데 재수강해서 A받긴했지만.. 멘탈 약한친구들은 케어좀해줘야됨
ㄴㄴ 나 1학년 1학기 때 공부는 하는데 하나도 이해 안 되서
싹 다 말아 먹고 다음 2학기 동안 1학기 때 말아 먹은 거 수습하느라 ㅈ뺑이 침;;;
가고 싶어서 간게 아니라
그 성적에 갈데가 거기밖에 없어서인 경우인듯
진짜 어렵게 또는 운 좋게 들어가면 수업 못따라 가는 경우가 있지. 내가 그럼
상위권들은 나름 자기주도학습해서 괜찮을지도
강의하라고 불렀는데, 잘 가르치는 것도 포함해야지. 예습은 가르치는 사람의 몫이고, 복습은 배우는 사람의 몫이라고 했었는데
뭔소리야 요즘 강의 못하면 얼마나 개까이는데.
강의 못 하는게 아니라 수업 방식이 고등학교랑 정반대니깐 하는 소리잖아
심지어 교수님들은 학업에 대한 자부심? 같은게 엄청 쎄다보니
학부생이 틀린 거 물어봐도 대학생감이구나 가 아니라 권위에 도전하는구나 하고 고집 절대 안 꺾음
이런 특수성이 배우러 온 사람한테 압박감 같은 거 주는 경우도 맞음
난 아직도 膝蹴り(히자게리, 니킥)를 발로 무릎을 차는 거라고 번역하시던 교수님이 이거 니킥 말하는 거 아니에요? 한마디 했다가 수업시간 내내 어디서 ㅈ도 아닌 학부생이 가르치려드냐고 소리지르시던거 기억남...
나도 대학 때 강의는 그냥 사이버강의 같은걸로 제공하고 수업 때 발표나 토론 위주로 하는게 더 좋았던 것 같아
결과적으로 중고등학교때 공부 잘하는 애들은
대학가서도 잘하고
중간 이하인 애들은 대학가서도 같음
“요즘 20대”ㅋㅋ
요즘 영포티 특 커뮤함
나도 성적 맞춰서 대학가고 졸업하긴 했는데
한국 사회가 너무 대학만 오지게 강조하는거 별로같음
대학 안가도 다른 분야도 분명 있을텐테
교사들이나 부모들이 자꾸 대학 가라고 강요 오지게 해대니
저렇게치면 우리과엔 취업잘된다고 해서 왔다가 드랍하는 애들 있었는데?
지가 교단에 안서고 학기 내내 조별과제 발표 시키던 교수놈 생각나네. 얼굴도 심술 가득해서 별명이 마인부우였는데 ㅋㅋㅋ
대학공부 쉽지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