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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조진거 같은데 합격해서 의아해 하는 조카를 위한 설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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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대답하면 의심함
여기 왜 오려는거지?
면접은 그냥 인사과나 사장 마음인듯
오히려 잘 대답해도 '이쉑히 건방지네' 이럴 수 있고 어버버해도 '가스라이팅 개꿀' 이럴 수 있지
반대로 맘에 안 들면 존나 직설적으로 말하는 면접관들이 많다
자꾸 이 업계 전문용어가 많아서 통번역 담당 하기 어려우실텐데... 이러길래 익히는 건 자신 있으니 맡겨달라고 하니까
자꾸 쓰읍... 쓰읍... 이러다가 전문용어 하나씩 일본어로 말해보라고 해서 한 20개 정도 물어보고 전부다 대답함. 정작 물어본 면접관도 오 이거도 아시네 이거는요? 하고 졸라 적극적으로 물어보더니
그리고 나중에 문자로 관련 경력이 부족하여 아쉽지만... 이런 말 적어서 보내던데
씨벌럼들아 나 신입으로 지원한 거라고 미/친
피터 바라보는 교수님들 같은거네
근데 또 심드렁하게 몇 개 체크만 했는데 합격인 경우도 있음. 이건 사실상 이미 내정됐고 파이널 인터뷰가 약식인 경우.
결국 면접 결과는 진짜 나올 때 결정되는 거라 이미 봤으면 오답노트만 만들고 마음에서 비워내는 게 맞다
얼마나 많은걸 대답할 수 있는냐 보다는
아는걸 (버벅대지않고) 얼마나 잘 말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
모두 다 대답하면 의심함
여기 왜 오려는거지?
너무 학력이 좋아도 그렇게 의심하고 안뽑더라.
얘는 그냥 여기 잠시 있다 가려는거구나. 라고 생각함.
저놈이 들어오면 내 자리가 위험하다
예전에는 노동 조합 만들러 온 학생회 놈인가? 의심했지 ㅋㅋ
피터 바라보는 교수님들 같은거네
면접은 그냥 인사과나 사장 마음인듯
오히려 잘 대답해도 '이쉑히 건방지네' 이럴 수 있고 어버버해도 '가스라이팅 개꿀' 이럴 수 있지
ㅇㅇ진짜
반대로 아 저건 모르더라구
탈락
이럴수도 있음ㅋㅋㅋㅋ
근데 또 심드렁하게 몇 개 체크만 했는데 합격인 경우도 있음. 이건 사실상 이미 내정됐고 파이널 인터뷰가 약식인 경우.
결국 면접 결과는 진짜 나올 때 결정되는 거라 이미 봤으면 오답노트만 만들고 마음에서 비워내는 게 맞다
얼마나 많은걸 대답할 수 있는냐 보다는
아는걸 (버벅대지않고) 얼마나 잘 말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
반대로 맘에 안 들면 존나 직설적으로 말하는 면접관들이 많다
자꾸 이 업계 전문용어가 많아서 통번역 담당 하기 어려우실텐데... 이러길래 익히는 건 자신 있으니 맡겨달라고 하니까
자꾸 쓰읍... 쓰읍... 이러다가 전문용어 하나씩 일본어로 말해보라고 해서 한 20개 정도 물어보고 전부다 대답함. 정작 물어본 면접관도 오 이거도 아시네 이거는요? 하고 졸라 적극적으로 물어보더니
그리고 나중에 문자로 관련 경력이 부족하여 아쉽지만... 이런 말 적어서 보내던데
씨벌럼들아 나 신입으로 지원한 거라고 미/친
사람을 갖고노네 죽여벌랑
저런 점들 믿고
내가 내 인생을 조지고 있음
저사람 마비노기m TA? 아냐? 페미로 유명해진
신입이 아무리 잘나도 신입이다
전문용어만 알아들어도 가르치긴좋음
난 면접보러갔는데
다들 뭐 달달달 외우고있고
긴장해 있는 모습 보니
나같은 ㅂㅅ은 안되겠구나 싶어서
들어가면서
"신뢰와 열정
그리고 근면성실의 아이콘! ㅇㅇ입니다! 하핳!"
이지랄 떨고 들어가서
대충 질문에 답 잘 하고 나왔고
친구들한텐 "당연히 떨어지지 시발" 하고 있었는데
출근하라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