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위 안짝 대기업 다니는데
커피전문점으로 인생제2장 함 해 보려구 합니다.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름 커피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언저리까지는 접근했구
커피도 드립/에스프레소 맛있게 내릴줄 압니다.(20년 내공)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꾸벅
https://cohabe.com/sisa/498783
직장 관두고 커피전문점 내려구 합니다.
- 직장 관두고 커피전문점 내려구 합니다. [91]
- spiiike | 2018/01/28 15:24 | 5410
- 롤)호러게임.manhwa [26]
- 로젠다로의 하늘 | 2018/01/28 15:19 | 2630
- 결혼하면 좋아 안정도 되긴 돼 [9]
- M.O.E. | 2018/01/28 15:18 | 5447
- 여동생과 목욕하는 게임 (후방주의) [24]
- riemfke | 2018/01/28 15:13 | 3701
- 조루는 부자의 상징 [15]
- 염제신농씨 | 2018/01/28 15:13 | 3981
- 아빠가 샤워기 줄이 길다길래.jpg [19]
- 웃기는게목적 | 2018/01/28 15:13 | 4763
- 대한미국놈 근황 .jpg [27]
- 메이거스의 검 | 2018/01/28 15:10 | 5399
- 서양츠자들 다 좋은데.. [18]
- ing-♥ | 2018/01/28 15:08 | 2783
- [후방] 육덕녀의 출렁출렁 [8]
- 밀리터리 奀문가맨 | 2018/01/28 15:08 | 5227
- 면접보러 온 신입 여직원들... [10]
- 달콤한인섕 | 2018/01/28 15:08 | 3299
- 소녀전선] 딩동 .manwha [22]
- 마츠나가 | 2018/01/28 15:07 | 3760
- 현재 국군 장병들 아침 점호 상황...gif [14]
- 강화골드헐 | 2018/01/28 15:05 | 5126
- 댕댕이와 거우앵이 [5]
- 안락의자 | 2018/01/28 15:04 | 5544
- [@] (약후) 속옷 패션 SHOW [15]
- 귀계기괴 | 2018/01/28 15:04 | 2660
- 디시의 한 이누야샤 빌런 [13]
- 괴도 라팡 | 2018/01/28 15:03 | 2121
이쁜알바생
그건 디폴트구요.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한건 아니구 시급 쫌 더주고 면접 잘 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간단하다면 다 그렇게해서
성공? 했을 겁니다.
공감 이쁜 여자가 아니라 잘생긴 남자 알바를 써야 성공함 ㅋㅋㅋ
와우 머리를 훅 치고 가네요...이쁜 여자 알바생만 생각했는데..
커피는 여자가 더 마시니 잘생긴 남자가 중요하겠네요...음...
성공하세유...
비키니 커피숍
누드카페
건물주
네 대출이자랑 월세랑 삐까 할거 같아 대출받아 일단은 매입으로 생각하구 있쬬. 매장을요
커피 맛있게 내려서 장사 잘될거라고 생각하면 망할거고
커피는 맛있게 내리는건 기본에 플러스 알파 부가가치를 찾아 적용하면 가게 유지는 할겁니다..
물론 돈은 못벌고요
네 맛있는 커피를 갖고 쿠키, 케익, 쵸코렛과 부수적인 음료, 라때 신개발품으로 수익 내 보려구는 하는데...
커피 맛있게 내리고 20년 내공을 사장이 갖고 있는게 문제죠.. 멀리 보려면 월급넉넉히 줘가며 직원하나 잡고 기술전수해서 일시켜야 하는데 그전까진 사장이 일한다 치면 현재 급여기준 시급 3~4만원이상은 될건데 가게 운영하면 회사다닐때 내돈들어가는거 없이 일만 잘하면 따박따박 월급나오던게 그리워질듯 싶네요..
로스팅은 당연히 하실 줄 아시죠...???
커피전문점은 입지 좋은 곳 구하시는 게 성공비결의 90%죠.... ㄷㄷㄷㄷㄷ
결국 입지군요, 좋은 입지 == 돈
조언 감사합니다 꾸벅
어렵네요
성공할 확신이 생기면 창업하시길 바랍니다
잘되면 전직장 생각이 안날테지만
안되면 엄청 후회되실꺼예요
개고생 예약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체인점인가요?
중심가면 깔끔한 인테리어랑 가격 브랜드 빨이고
어디 외곽지나 아가씨들 상대로 할꺼면 인테리어도 한몫합니다
하지 마세요...직장 계속 다니세요...
계속 다니세요 ㄷㄷ
나오면 지옥,,,,,
체인점 매출이 평균 3억.
개인매장 일매출 70만원이면 잘되는 곳
개인매장이면 커피 잔당 2천원 받기 힘듬
매일 3백잔 팔아야 함. 그게 가능하기가 쉽지 않지만 가능하다 치고,
재료는 좋은거 쓸테니 임대 안하고 자가로 한다 치더라도 남 임대준다고 생각하면 기회비용 동일.
하루 70만원 이상 팔면 연봉 5천짜리 월급쟁이보다 못한 삶을 살게됨.
휴일 없고,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일해야 함.
저... 드립 8처넌 아메 3500원 파는뎀.. -0- 7년차요...
2백잔 파세요?
2백잔 팔아야 해요??? 개인매장이 2처넌 못받는다길래 하는 소린데... ㅋㅋ
70만원 매출을 전제로 해서 한 말이니까요
개인매장 만원 넘는데도 많으니까 얼마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매출액이 중요하죠.
현실감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하루70잔이라.
근데 이건 커피로만 수익낼때 얘기죠?
원래 수입은 커피가 아니라 라떼, 카푸치노, 케익, 쿠키 등 다른걸로 난다고 해서요
매출이 중요한게 아니라 한달에 얼마 가져가는게 중요한거에요...
저희는 부부가 그냥 하는거라... 달에 900-1000 왔다갔다하고... 가져가는게 600-700정도... 교육들어오면 1000좀 넘게 가져가는거라... 70매출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요...
글쓴이가 대기업이면 혼자벌어도 그것보다 많이 벌 가능성이 많은데요?
휴일도 있고
혹시 대기업 다니시다 커피전문점 하세요?
음. 정확한 의견이세요.
좀 크게하면서 앞으로 확장할 생각이예요....
조언 감사합니다...ㅋㅋ
자영업해서 많이 버는 업종이 있는데
커피전문점으로는 좀 어렵죠.
물론 커피전문점으로 수억버는 곳도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좀 더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어쨌거나 좋은 정보, 조언 감사합니다. 꾸벅.
하기 나름이니까유... 저두 삼성중공업에서 있다가 결혼하고 창업한건데.... 초기에 개고생좀 하고 3년차부터 올라온거라.. 버티기가 문제에요... 그래서 창업은 다 말리는데 말려도 창업은 다하시더라구요... 듣고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것만 보니까유.. ㅋㅋ
상권 문제도 있죠.
잘나가던 신촌 압구정이 지금은 망했고,
수도권 신도시도 20년 넘은곳은 지금은 망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옮겨가죠.
회사원이야 큰 잘못 없으면 정년까지는 못채워도 50살까지는 무난하게 갈 수 있는데
한 자리에서 해야한는 가게는 상권 바뀌면 헤어나기 힘듭니다.
자가로 하는 경우는 임차료는 득을 보고 땅값이 오를 수도 있지만
리스크는 그 득보다 더 크죠.
우리집 상권은 개똥망인데... 계약할때 월세 30짜리였는데요... 하기나름이에요... 그래서 개고생이라는거구요.. ㅋㅋ
ㅋㅋ 낼모래 50이라서요 슬슬 준비하는 겁니다....
동감이구요. 가장 중요한 거 중에 하나가 입지라서요.
대도시 중심가는 아니구 다른 곳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 매장 2억 넘는데는 거의 존재하지 않음.
입지 좋은 곳의 매장 매입이 쉽지 읺으실겁니다.
건물주가 부분 매각을 할리가 거의 없다고 보셔야죠
특히 상권1층이라면요
결국 임대료와의 싸움이 가장 크리라 예상합니다.
이쁘고 훤칠한 알바생은 뭐 당연히 프리미엄이 있구요
많은 소득을 원하신다면 역시 프랜차이즈라고 보고요
(뜯기는 것도 많지만)
본인의 노하우로써 하신다고 한다면
프랜차이즈에 뒤지지 않는 큰 매장과 인테리어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커피를 깊은조예로 즐기는 사람은 저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보거든요.
시내 중심가는 포화되었죠.
찾아 보니 다른 목 좋은곳이 더러 있더군요. ㅋㅋ
대규모로 해서 그동네 다 작살낼 정도 아니면 하지마세유 .........
자영업 개피곤함
직장이 최고로 좋은거임
조금 외곽이라도 이쁜 다자인에 주차장완비, 뷰도 좋으면 좋고...
로스터리 카페로 운영하시면 매리트있을것 같습니다..
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동감
물팔아서 주차장이라니요.
이건 마치 신입사원 채용공고에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능통하고 웹표준 개발에 능한자 라고 바라는 꼴
꼴랑 5천원짜리 커피 한두잔 마시면서 두세시간 무료주차 하겠다는건 그냥 주차장에서 공짜로 커피마시고 쉬겠다는거 아닌가요.
로스터리를 하면 어떤 메리트가 생기는건가요?
돈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개인 커피숍 잘되는곳 몇군대 지인이 가자고 해서 다녀봤는데...
결론적으로..커피맛은 다 거기서 거기였고 인테리어도 머..
사장이 엄청난 미인이였다는거..ㄷㄷㄷ
몇년더 다니시는걸 추천
지금 자영업 경기가 최악인데 소비심리도 위축되서
체감적으로 장사하기안좋은시기입니다
그래도 정하시고싶으시면 커피숍알바구하셔서
6개월에서1년이상 해보시고 현실과 이상을 체감해본다음
그래도 할만하겠다 하시면 오픈하시기를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기회일텐데 신중에신중을 더해서
하셔도 늦지않습니다
사장님이되서 첫경험하고 단점을 보완하기는 늦습니다
알바생으로 사장맘이되서 모든걸 체감해보시길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커피전문점이 많다는건 수요가 그많큼 된다는 거고
커피전문점 다녀보면 이거보다는 잘하고 잘되게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어서요.
물론 회사다니면서 좀 해보고 확신이 되면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와이프랑요..
쉬는날 거의 없이 일하실 준비는 되셨죠? 전 여태 10년정도 했습니다만 다른 업종으로 이직 준비중입니다. 10년간 결혼휴가 빼고는 4일이상 휴가를 다녀와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핫하다는 매장들도 잘 돌아보셔서 사람들이 뭘 마시고 먹는지.. 또 뭐때문에 잘되는지 화장실까지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휴일 없이 해야된다는건 이미 알고 있습니다. 주인이 신경쓴 만큼 된다는 것도요....꾸벅
엄청 이쁜여자 알바 / 잘생긴 남자 알바 한명씩만 있으면 됩니다.
하지 말라 말씀 드리고 싶지만
이왕 시작하시는거 잘 되시기 바랍니다.
장사는 워낙 변수가 많아서 조언은 힘드네요.
커피맛보다도요즘은 인테리어+사진빨잘받는곳.. sns할줄모르시면 배우셔서라도..인스타홍보 필수구요..
예전에 카페 부업으로 5년간 운영해본 1인이요. 나름 잘되는 오피스 상권 매장이었는데요...사업으로봐도 큰돈은 못벌더더라구요, 알바스트레스는 엄청나구요...그래도 카페는 언제나 호황(경쟁업체는 포화)이니 자리를 잘 잡거나, 특별한 컨셉이 있으면 아직도 승산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카페진정성'이라는 카페가 컨셉이 괜찮더라구요. 김포 시골 외곽에 있는데도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감. 그리고 서울권에서 자가 매장으로 구입하는 것은 서울 요지 상가들이 너무 올라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예를들어 10억주고 한 점포를 구입하면 수익률 평균 5%기준(이런것도 찾기 힘듬)으로 400정도 수익이 발생하는데, 이자 내고도 400을 벌 수 있으면 괜찮은 거고 그게 아니면 회사가 훨씬 낫겠죠. 그렇다고 좋은 자리 임대로 들어가기엔 건물주 망나니 아들 리스크(임대인 아들이 노는 것)와 권리금도 못 받고 쫓겨나기 등 인테리어 투자대비 리스크가 항상 있고요....ㅋ 이러니 저리니 카페는 운빨도 중요한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공휴일과 명절이 제일 싫었습니다. 오피스상권으 그야말로 개점휴업이 되거든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곳과 차별될만한 컨셉을 개발중이구요.
알려주신 카페는 함 가봐야 겠네요. 음 정보가 곧 힘일거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대부분 이렇게 시작해서 망합니다.
직장 버틸때까지 버티세요,
매입 생각까지 하시면 그냥 회사다니시면서 상가를 분양받으세요. 건물주로 살아가시면 회사가 편안해집니다.
무서울게 없거든요.
대신 나태해지기 쉽죠.
회사 그만두는건 비추입니다.
오너가 되면 사람 관리 하는게 쉽지않죠
우선은 입지 그리고 고객들의 수요 아파트 상가 면 아줌마들돠 아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팬매 대학가 근처면 대학생들 대상으로 서비스 어떤식으로 서비스 할지가 광건인것 같아요 예를들면 매장에서 커피 먹고 가면 테이크 아웃으로 리필을 해주신다거나 약간의 차별성 이게 은근이 큽니다 커피 맛을 저금만 신경쓰면 거기서 거기 인지라~~~~
아파트는 제외입니다. 아줌마에 대해 너무 많이 들어서 감당이 안될거 같더라구요.
주변에 그냥 월급쟁이 하라고 말리는 사람 많죠? 지금 경기 최악이라고... 참고로 내년은 더 안좋고 후년은 더 안좋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월급쟁이 관두지 못하면 결국 쫒겨나는일만 남는겁니다. 죽이되던 밥이되던 개인사업 시기는 지금당장이 정답이고
되는놈은 닭집을차려도 잘되고 안될놈은 편하다는 직장에 들어가도 못버티고 나옵니다. 허나 글쓴분은 분명 잘 될듯하네여 저도 몇년전 대기업에서 과팀장 달고 붙잡는거 내치고 나와서 잘먹고 잘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좀 더 경험담이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실전에서 살아남으신 분들은 정말 존경합니다. 꾸벅
진짜하지마세요 진짜로
음....지금 카페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론 열심히하는 카페는 아니지만
우선은 도전은 언제나 좋은거니 안좋은 소리는 적게 하겠습니다만은
지금 카페시장이 포화상태이긴합니다. 커피야 맛이 좋으면 그만이라고들 하지만
솔직히 오시는 손님들중에 커피맛 모르고 오시는분들이 대부분이고
핸드드립이뭔지 하시는분들도 아직도 많고 아메리카노 3천원에 팔고 드립 4천원에(나름 파격적인가격이죠) 파는데
비싸다고 뭐라하는 아저씨 아줌마 손님들도 많습니다...
워낙 1000원 1500원 시장도 커져서요 카페 단일매장보다는
요세는 특색있는 카페가 손님들 많이 찾아오시는듯해요....
그리고 맥주쪽으로도 알아보셔도 좋을듯하고요......
뭐 꼴에 5년정도 했다고 조언드립니다만... 결국 케바케
앞은 모르는거니 만약도전하게 되시면 잘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맛있는 커피가 경쟁력이라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고 조금 맨붕왔어요...
컨셉이 중요할거 같은거에 동감. 나름 젊은사람 모임도 찾아 다니고
카페 컨셉 잡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어렵네요.
요즘 오프라인의 독서모임 같은 인문학 관련된게 좋긴 하겠더라구요
커피맛으로 승부하면 사람들이 찾아올거 같지만
실상은 유동인구 많은곳이 매출 나오구요
커피외 디저트를 하실거면 그만큼 더 신경써야
합니다 (쇼케이스부터 케익, 쿠키 재고관리)
옆에서 보니 건물주 아니라면 알바만 좋은일 시키는 거더군요.
기타 자영업자들은 자기 월급은 별도로 빼지 않고
순이익으로 분류 한다는것...
3~5년 주기로 리모델링 해야 하는데...그비용은 따로 빼두지 않는다는 거죠.
계속 회사는 다니시고 커피는 부인명의로 내신다음 장사 되는거 봐가면서 회사를 그만두든 그때 정하심이..
네 그렇게 준비중입니다. 가능성 보일때까지요...조언 감사...꾸벅.
업계에 있습니다만
요즘 너무 힘들어들 하시네요.
가장 흔하게 오픈 하고 망하고 하는게 커피 시장이라...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꼭 차리실거라면 한가지만 말씀 드리죠.
꼭 직접 로스팅 하시기 바랍니다.
원두 와 로스팅에서 결정이 납니다 요즘은.
가격은 양극화 되어 아주 싸거나 고급이거나 입니다.
프렌차이즈 아니면 초 저가는 어렵구요.
너무 비싸면 세가 비싸 질겁니다.
적정한 월세와 위치라면 무조건 로스팅 입니다.
디테일은 설명 하기 어려우나 굵은 선에서는 설명 가능 하니 쪽지 주시면 답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쪽지 드리겠습니다. 막막했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 힘이 나네요...꾸벅
1. 자본금
중심매장이거나 외곽이라도 단독으로 건물하나 매장을 운영
2. 지구력
쉬는날 없이 3년을 영업 가능한가
3. 아이템
같은 커피라도 가격, 질, 신선함 등 적어도 두어가지는 바탕
이것 세개만 바탕이 되면 대한민국에서 뭘 해도 밥은 먹고 살죠
짧고 간결한게 확 와닿네요....고수심.
기회되면 조언 더 받고 싶습니다. 꾸벅
대기업다니다 프차 커피 창업 2년차입니다 .
직장인상권이라그런지 주5일 근무 휴일 다쉽니다. 휴일에는 사람이 없어요ㅡ
새벽출근 7시 퇴근 회사원 같아요ㅡ 상권이 제일 중요합니다.
동일 프차 매출 순위로 10등 안에 드네요 ㅡ 문제는 평일매출이고 주말매츨이 없어서 그게 단점인데 결론은 저같은 경우 회사 다닐때보다는 낫습니다
와우 힘이 좀 나네요..
프차 커피가 무지 많다는건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거라
레드요션이긴 하지만 그 경쟁에서 이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꾸벅
아..대체 왜..
그냥 다니던회사 계속 다니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from SLRoid
딱 보기에 특별하면서도 맛은 중간 이상하는 음료를 개발하셔야 젊은 사람들도 지나가다가 들어올 것 같아요. 디저트도 사진찍기 좋은 예쁘면서도 맛은 중간 이상하는 그런...
젊은 사람들은 기프티콘 사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이디야 등 체인점에 가는게 익숙해져 있어요.
물론 젊은 사람들이 고객층의 전부는 아니겠지만요.
주말에는 교외 커피숍 구경 다니고
하루에도 최소 3잔씩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위에 보면 커피맛으로 승부 안본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일단 커피 맛이 나쁘면 아예 장사 자체가 안됩니다.
이건 기본중에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고...
인테리어, 잘생긴 알바, 좋은 상권..
이런걸로 쇼부 봐야죠 ㄷ ㄷ ㄷ
저도 회사 때려치우고 카페하고 싶은데 너무 막연하더라구요. 월급쟁이가 편하긴 한데 도전하지 않으면 결국 얻을 수도 없죠. 물론 이익과 리스크는 함께 오겠지만서도요. 그래서 지금도 계속 구상만 중입니다. ㅎㅎ
참고로 호주에서 주에 5톤 정도 로스팅하는 로스터리에서 근무중입니다.
와우. 커피 만드는거중에 로스팅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기회되면 가르침 한 수 받고 싶네요...끄벅
저는 로스터는 아니고 로지스틱 담당입니다. 로스터들 일하는거 보면 3D 따로 없어요. 더운날도 쉴새없이 갱트리 이용해서 커피 나르고, 볶는 동안 계속 뜨거운 머신 앞에서... 회사 직영 매장도 두곳이나 있어서 만약 창업하게 되면 회사물건 받아서 하겠지만, 호주에서도 카페 폐업하는게 너무 많아서 선뜻 엄두가 안납니다. 본인이 안정적인 직장이 있으시다면, 로스터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회사 찾아서 기술적인 지원은 받으시고, 좀 작게 가족분이 주중에 운영하고(부인분께서) 주말에 일해보시면서 사업을 늘리시는 방법이 어떨까 싶습니다.
ㅋ
우리 사무실에 직장 관두고 커피 전문(ㅋ)점 냈다가 망하고 들어온 사람 3명임.
대구에 핫한 빌리웍스 폐공장 건물 활용 600평인데
사람들 평일에도 줄서서 옵니다
스벅 뺨 때릴정도 게다가 노키드존
저도 가보고 또 가야 겠다 싶더군요
매장을 어떻게 특색있게ㅡ꾸밀까도 고민 많이 하심이 좋을듯
알바이쁘면 찾아갑니다.. ㅋㅋ
대박나세요..
더 진보한 아이템은
없나요. 너무 흔한 것을 하시려 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누가 커피를 맛으로 먹나요...분이기로 먹지
매니아들이 찾아갈 카페는 이 세상에 널리고 널렸죠.
상권이 닥치고 1순위고 인테리어 이쁘고 뷰 좋으면 커피믹스를 팔아도 사람들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