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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릎 때문에 입원 하셨는데...

연골이 찢어져서 수술 받으시고 이틀 째 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인데, 진통제가 맞지 않아서
매스껍고, 구토하셔서 진통제를 끄면 수술 받은
부위가 아파오고...참 어렵네요.
새벽에 조용한 병실 휴게실에서 글 쓰고 있네요.
여러분, 부모님도 본인도 건강이 가장 소중합니다.

댓글
  • 민상님 2018/01/28 06:35

    진통제 다른 종류로 바꿔달라고하세요....

    (LSUZ0x)

  • 겨울 또 겨울 2018/01/28 06:41

    고생하시네요 몇연전 제 어머니도 수술하셨는데
    아직도 불편하세요

    (LSUZ0x)

  • ●OPENWEIGHT● 2018/01/28 07:19

    저희 어머니도 10년전 넘어져서 연골 찢어지셔서 그 부위를 도려내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근데 몇년후 많이 절둑 거리셔서 병원에 가보니 그 부위 연골이 빨리 닳아 버려서 거의 없더군요.
    일단 벼티셨습니다.
    그랬더니 반대쪽 멀쩡한 무릅을 많이 쓰시게 되었고 몇년만에 그 연골도 거의 다 닳으셨어요.
    결국 2년전 두무릅 인공관절 해넣으셨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셔서 그렇지 수술후 꺽기 및 재활을 잘하셔서 정상인 80% 처럼 걸으시고, 무엇보다 안아파하셔서 좋습니다.
    현재는 수영으로 거의 매일 근육 운동하시고요.
    암튼 조심하시고 면밀하게 옆에서 관찰하셔야해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LSUZ0x)

  • ▶◀크라울리 2018/01/28 07:41

    의사 이야기 들어보니 퇴행성이고 관절염도 약간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퇴원하신 이후에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지...

    (LSUZ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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