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
특히 성능쪽은 출시 이전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본인의 딜 능력이 우수하고 사용감도 매우 좋아서
딜포터들의 인플레를 한단계 더 끌어올렸단 인상이 들 정도임.
아유파는 그냥 당연히 강하고 (현재 최강급의 파티) 아우구스타쪽 조합은 이게 확연하게 고점이라 별 생각이 안 드는데
유노를 메인 딜러로 쓴 파티나 다른 조합들이 신선하고 실전성도 있어서 뭔가 더 갖고 놀기 좋은 느낌.
앞으로도 강공격이 상당한 비중인 딜러가 나온다면 유노는 무지성으로 넣어도 좋은 체급이라
3.x 버젼으로 넘어가도 당분간 유노의 존재감은 꽤 클듯.
운도 따랐지만 명조 시작한 이례로 처음으로 2돌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