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이시스 때부터 스토리 나름 신경써서
하나하나 읽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선계는 진짜 와....
천계 내전을 넘어서는 역대급 노잼 에피소드다
웹소설 신인이 쓴 하나도 재미없는 필력자랑 웹소
그것도 소재 떨어져서 억지로 늘려쓰는 걸
억지로 꾸역꾸역 읽는 느낌임
도저히 못 버티겠다
프레이 이시스 때부터 스토리 나름 신경써서
하나하나 읽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선계는 진짜 와....
천계 내전을 넘어서는 역대급 노잼 에피소드다
웹소설 신인이 쓴 하나도 재미없는 필력자랑 웹소
그것도 소재 떨어져서 억지로 늘려쓰는 걸
억지로 꾸역꾸역 읽는 느낌임
도저히 못 버티겠다
초반 선계 비주얼도 호요겜 느낌 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여성향 웹소설 느낌 많이 났었지
솔직히 말해서 선계 디레지에 다 잡고 후일담 까지 기대 못하겠음
연출이야 좋은데 이게 급하게 스토리 수정하고 땡겨온 느낌이 들어서
아 맞아 신캐들 디자인이 하나같이 중국 가챠겜 영웅들 같음;
정이 안 붙어
그래도 중천 지역부터는 재밌음
앞부분은 재미없는거 동의하고
앞부분 서사 자체는 평이했는데 새로운 고유명사가 많이 나와서 읽기 힘들었음
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건 중천 핵심파트가 선계인데 선계가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름 ㅋㅋㅋㅋㅋ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싶지만
여신전 - 아드라스, 미카엘라 나오는 성자전쟁의 연장선 에필로그 격
크루얼 비스트랑 애쥬어 메인은 블루호크 덕에 그나마 볼만했고
사냥꾼들 이야기는 좀 지들 이야기라 뭔가뭔가니 패스
베누스 - 선계의 신인데, 솔직히 아라드에 있던 기간이 더 길고 영향을 더 오래 끼쳤으며(베히모스 헌터들이 다 그년 작품) 도적 직업군 자체의 웬수새1끼에 모험가랑 화상통화(?)까지 함
나벨 - 태초의 마계, 던파 자체의 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테라의 제일 중요한 떡밥 해소 구간, 개꿀잼
이내 황혼전 이후부터 디레지에 - 노스마이어의 연장선상, 반가운(?) 놈들 많이 나옴
진짜 비중 상 선계 오리지널 파트가 거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하도 재미없어서 못참고 꺼버림 메이플 모험가 리마스터 이후로 이런 치욕은 처음이야
첫단추부터 불안불안했지...
클라디스는 죽었지만 아무튼 노래하는 슈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