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박을 친 공포영화 웨폰의 감독 잭 크레거.
그리고 우리도 잘 아는 겟 아웃과, 어스, 놉을 감독한 조던 필.
이 감독들은 둘 다 코미디 감독이었다.
실제로 저 영화들은 무섭지만 중간중간에 피식하거나 아예 박장대소할 만한 포인트가 존재한다.
일단 공포영화라고 해도 어느 정도는 안 무서운 부분이 있어야 긴장이 풀어지고, 공포가 돋보이게 되며,
또 사실 호러와 코미디는 문법적으로 보자면 많이 비슷하다(...)
관객이 전혀 예상 못 했는데 웃기면 코미디고, 무서우면 공포다.
그리고 둘 다 돈 그렇게 많이 안 써도 감독이 재주껏 살리기 좋은 장르이기도 하다.
비슷하게 마음의소리로 가장 유명하지만 조의 영역, 행성인간 등 스릴러도 쓴 조석 작가도 여기 들어간다.
표현매체를 불문하고 좋은 피드백만으로도 성립이 되는게 딱 두장르임 코미디랑 공포
이 두장르간에 오가는건 오히려 자연스럽지
후..차라리 웅남이가 스릴러 물이였다면..
캐스팅도 딱인데
팀 버튼의 비틀쥬스 같은 거네요
표현매체를 불문하고 좋은 피드백만으로도 성립이 되는게 딱 두장르임 코미디랑 공포
이 두장르간에 오가는건 오히려 자연스럽지
예고편 보니깐 닌자달리기 하는거 무섭지 않고 웃기던데 ㅋㅋ
반대로 공포 영화 감독 출신들이 상업 영화도 잘 만들지
제임스 카메론
리들리 스콧
샘 레이미
피터 잭슨
제임스 완
(공포만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