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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는건 쉽지만.... 잘하는건... 더 어려움...
공부를 하는건 쉬울 수 있으나
공부로 시험에 붙거나 상대를 이기는건 어려움
이래나 저래나 세상살이 노 만만 ㅠ
공부는 쉬움.
시험이 어려움.
공부로 인정받는 건 존나 어려움.
쉬운데까지만 하다가 바로 취업되서 그럼!!
보통 공부를 안한 사람이 공부가 제일 쉽다고 하죠
근데 제 생각엔 공부가 제일 쉬운듯
그냥 인생자체가 누구나 힘든건데 남의떡이커보이듯 다른사람인생이 쉬워보이고 편하게 보인다는생각
저런 얘기하는건 공부를 안해봤다는 얘기죠 ㅋㅋㅋㅋㅋㅋ
일단 공부를 할 수 있는 집중력 자체가 큰 재능이에요.
???:공부만큼 쉬운게 없다고 했지 공부한만큼 번다고는 안했다(일당을 세며)
여러 케이스가 있지 않을까요?
공부에 흥미도 있고 재능도 있는데,
현실에 떠밀려 버리는 경우도 있잖아요.
공부안해본사람이 공부쉽다고함 공부안해본 엄마들이 자식 공부하라고오지게함 쉬운건절대없음
공부하는건 일하는것 보단 육체적으로는 덜 힘들겠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힘든것 같네요.
일이나 공부나 누구나 할수 있지만 잘하는 것은 어려워요. 공부 열심히 할걸. 누구나 열심히 하죠. 그러나 아웃풋은 다르죠. 공부는 dna 가 좌우하는 거 매우 커요. 체력 머리 돈 의지 환경 등이 받쳐줘야 잘하는게 공부죠. 체력이 좋으면 머리가 좋으면 돈이 있으면 환경이 좋으면 공부 하기 쉽지만 문제는 의지도 물려받는 거라서... 그냥 공부 1%는 애초에 머리 회전 속도가 다릅니다. 아무리 뛰어도 따라갈수가 없구요. 일이 힘들다고 하지만 공부는 더 어려워요. 고시 공부하는 방법 보면 음 하루에 책 한권씩 봅니다. 막판 되면 책 한권이 떨어집니다. 그게 되요. 고시 대다수 합격자들 보면 8년 정도 준비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그렇고 초 천재들은 대학 재학시에 붙고요. (지금은 행시밖에 없음.)
친구 아버지중에 서울대 박사 출신 정부소재 연구소장님 계신데 그분도 공부가 제일 쉽대요
원래 쉬운건 재미가 없습니다
도전정신이 투철한 전 쉬운건 안해왔습니다
난 공부가 어려움 ㅠㅠ
판검사하면 플랜카드 나오는 이유....
공부하는거 자체가 몸쓰는거보다 쉬운거 맞죠
핀트를 이상하게 잡네
잘하냐 못하냐의 차이인거지..
공부도 별로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꼭 공부가 쉽다고 함.
그리고 돈받고 하는거랑 돈내고 하는거랑 비교하면 쓰나
정확하게 말하면 학문학습이죠.
국어사전으로 보면 학문이나 기술 배우는 건데
저 분이 막노동 하는 것도 큰 틀에서 보면 공부하시는 겁니다.
학문학습 많이 어려워요.
학문학습으로 성공하려면 몸과 마음 그리고 머리까지 다 다치죠.
거기다가 사회에서
학문학습=제일 쉽다
말하는데
경쟁률을 따져보면 그게 과연 쉬운 걸까 싶어요
공부는 쉽지만 공부로 돈벌어먹기가 힘들죠
댓글들이 넘나진지해짐..
명예로운 죽음 이런거 생각하고 들왔는데 ..
'막노동'을 > '노동' 으로 바꾸는게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 막 굴리고 돈 안주고 막 대하는걸 바꾸는게 나을지도,,,
공부가 쉽다기 보다, 공부 시간이 제일 쉽지않음. 걍 엎드려 자면 되니까?
노가다 시간 보다야, 공부 시간이 쉽긴하죠.
dna 얘기하는데 그거보다 다 돈이 좌우 하는거죠
돈 이 있어야 공부할수있는거죠
과외받고 해봐요 노력으로 하는건 한계가 있다니까요
돈버는게 제일 어렵다.
근데 노가다도 잘하고 인정 받으면 돈 버는거 한순간임...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공부 하는 건 쉽지,
성적이 안나오는게 문제지..
공부를 우울증 걸리고 토나올정도로 안해보면 그렇게 말할 수 있죠. 막노동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그래도 몸 쓰는 일 하면 맘은 편하지 않냐고 하는 것 처럼요
책상앞에 앉아있는 것만 보이니까 쉬워보이지
공부는 두뇌로 치르는 전쟁임
공부가 얼마나 쉬운데
나는 하루에 열 번도 더 해봤어
공부는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다.
공부를 잘한다고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재능을 정의롭게 써야 훌륭한 사람이다.
정치판검사 쉐이들 형 말 명심해라.
이미 나이들어서 스스로 먹고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 부모님 밑에서 공부 하는 것이 지금 생각 해 보면 쉬운 일이 었다.
나도 학자금 대출 내면서 알바하면서 학교를 다녔지만 그것 도 부모님 그늘에서 였다
솔직히 꼰대 아저씨들이 하는 말 같지만 공부가 가장큰 가능 성을 만드는 길인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 함
예채능이나 다른일들은 좁기도 하고 재능있는 사람만 가능함
저말이 맞긴하네요 ㅋ
공부가제일쉬웠어요라고 말한 장승수씨가..막노동하면서 공부해서 사법고시 보고 변호사가 됐죠.
진짜 공부가 쉽다고 생각되면 고시공부하면 될듯 ㅋ
후후
나도 공부가 정말 시시할정도로
너무쉬웠지..
그래서 안했지
후후
초중학교때 반에서 1등도 많이하고 항상 전교권에서 놀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벼락치기를 기똥차게 잘했거든요 (물론 수업시간에 졸거나 한적은 없어요)
우물안 개구리 시절까지만 해도 저는 스카이정도는 갈 줄 알았어요 ㅋㅋ
그렇게 고등학교를 갔는데 비평준화 고등학교여서 전교생중에 모의고사 3등급 아래인 애들이 없었어요 (모의고사 1등급인 애들은 옆동네 외고 과고에 있었음. 외고 과고 떨어진 애들이 우리학교를 왔음...)
9년을 공부잘한다 소리 듣고 컸는데 3년 공부를 해도 원하는 만큼 성적이 안나오는거에요
그래서 내신 똥망하고 (한국지리 학교내신 8등급인데 수능 2등급 ㅋㅋㅋㅋㅋㅋㅋ)
정시도 외국어 망쳐서 재수할 돈은 없고 그냥 성적맞춰서
인서울 중위권 대학에 들어갔어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나름 공부 잘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수능 백분위 90 넘었으니까 (외국어빼면 94정도ㅠㅠ)
그런데 대학생활 하면서 흔히말하는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친구들 많이 생기니까... 와 진짜 제가하는 공부는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전 아무리 집중해도 1시간 반을 못넘기는데 그친구들은 2시간 3시간 연속으로 집중이 되더라구요
또 제가 10번은 읽어야 외우는 내용을 두세번 읽으면 다 외우고
(근데 이건 또 나의 잦은 음주가 초래한 뇌세포 파괴 때문이기ㄷ.........)
또 이름 같은 학과에 이름같은 커리큘럼이어도 대학마다 전공과목 진도가 다르다는걸 한참 후에 알았어요
우리학교는 전체 전공책에 9~10단원정도 나가면 더 좋은 학교들은 20단원 전체를 한학기에 다 나가더라구요
그런 친구들이랑 면접에서 붙으면 학과 지식에서도 차이날 수 밖에 없겠죠...
살면서 공부가 가장 쉬웠는데 20대 중반이 꺾이고 후반을 바라보는 지금 내가한 공부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고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공부 같아요
세상은 넓고 괴수는 많고... 더 속상한건 아무리 내가 인풋을 쑤셔넣어도 나이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아웃풋이 점점 나빠지는 거
그리고 노는게 젤 좋아 마음 때문에 자꾸 무기력 해지는거...
라고 예비백수가 광광우럭따 ㅠㅠㅠ
저기서 공부가 쉬운거였다라는 말은 공부를 말하는게 아니고 학교다니던 시절이 편했다는 이야기죠.
후배중에 와우 레이드 할 때 공장하다 힘들어 못해먹겠다고 때려친다고 겜방 끊고 공부 몇 년하더니 사시붙고 지금 변호사
와우보다 공부 쉬운듯
전 공부를 하면서 느낀게
남이랑 성적을 비교하면서 공부하는 사람은 자괴감 우울증 때문에
장기적으로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게 되고( 아무리 해봤자 재능있는 사람들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결국 공부를 안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비교를 남이 아니라 과거의 자신과 하는 사람은 정말 성장에 끝이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흔히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이란 말이 있잖아요?
공부를 하면서 타인과의 비교는 당연히 인간이라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것이지만
자기보다 못하는 사람과의 비교는 자만으로 이어지고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과의 비교는 자괴감으로 이어지죠
저는 과거의 자신과 끊임없이 경쟁하는 사람이 공부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공부가 쉽죠. 그런 쉬운 것도 못하는 저는 쓰레기입니다. ㅜㅜ
이거 아마도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책을
쓰신 분의 이야기일것 같아요...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막노동해서 집안 생활비
벌어가면서 공부하셔서 서울대 법대 수석으로
입학하신분이었던것 같은데...
공부가 제일 쉬워요. 물론 걱정없이 공부 맘껏 할 만큼 돈 많을때만.
사실 공부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일은 다 쉽습니다
단, “입문자” 단계 까지만요
어느 수준 이상 올라가는건 정말 힘듭니다. 특히나 공부처럼 경쟁자가 많은 분야는 더더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