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같았는데 반응 안좋으니까 여섯번쯤 지웠다가 다시 올린거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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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편 들어주는 사람 없으니까 계속 지운건가 ㅋㅋㅋ 저래놓고 나중에 애들이 반항하거나 하면 또 쌉소리 할것 같은데
거 애까지 봐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럴것이지
저렇게 통제하면 애들이 커서 부모취급 안해줄텐디
본인이 우울증 핑계삼아서 애들한테 스트레스풀이 한거 아니냐고
주말 그 귀한시간에 애들이랑 놀아주는데 불만이 뭐이리많아 ㅋㅋㅋㅋ
근데 애들이 숙제 할 거 다 하고 나서 쉬는 시간에 대체 어떻게 터치를 했길래 ?
저정도로 환장하는 정도면 평소 다른것도 엄청 터치했나본데
ㅋㅋ 애들은 이쯤되면 엄마아빠보다 삼촌얼굴이 더 반가울걸
저렇게 통제하면 애들이 커서 부모취급 안해줄텐디
지편 들어주는 사람 없으니까 계속 지운건가 ㅋㅋㅋ 저래놓고 나중에 애들이 반항하거나 하면 또 쌉소리 할것 같은데
거 애까지 봐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럴것이지
ㅋㅋ 애들은 이쯤되면 엄마아빠보다 삼촌얼굴이 더 반가울걸
자기도 자기 상태 안될 거 같다고 하면서 저런 거까지 걱정하면 과욕 같은데
주말 그 귀한시간에 애들이랑 놀아주는데 불만이 뭐이리많아 ㅋㅋㅋㅋ
절레절레
근데 애들이 숙제 할 거 다 하고 나서 쉬는 시간에 대체 어떻게 터치를 했길래 ?
저정도로 환장하는 정도면 평소 다른것도 엄청 터치했나본데
숙제랑 공부 싹 다 하면 문제가 있나..? 싶긴하네
본인이 우울증 핑계삼아서 애들한테 스트레스풀이 한거 아니냐고
주말동안 애들 봐줘 숙제 내준거 다 해놔 뭐가 문제냐고? 엄마가 문제네
어차피 몇년 가지도 않을거고 중학생쯤 되면 자기들끼리 놀건데 걱정이 크셔~
얘들 입장에서 숙제를 해도 게임을 못하면 왜 숙제를 해야 됨?
그럼 육퇴 하지 말고 해. 근데 그건 싫은거잖니?
모두가 내편을 안들어준다면 내가 문제인건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진짜 그렇게 불안하면 보내질 말던가...
지 쉬는 시간은 갖고 싶으니 계속 보내면서 걱정은 된다고 하고 뭐 어쩌라는겨
동생은 자기 주말 날려가면서 얘들 봐주고 같이 놀아주고 있구먼
"주작 같았는데 반응 안좋으니까 여섯번쯤 지웠다가 다시 올린거더라 ㄷㄷ"
ㄴ 일단 지우고 다시 올리는걸로 봐선 주작은 아닌것 같은데 정상도 아닌것 같음
나중에 애들 조금만 반항하거나 안좋은 거 생기면 삼촌 탓 오지게 할거다. 저러는거 알면 아는 순간 삼촌은 애들하고도 인연 끊는게 낫다.
저렇게 돌봐준다는건 니가 고맙다면서 돈봉투라도 쥐어줘애 한단다 모지리년아
애들을 대체 어떻게 평소에 갈구는거야
숙제 안할때까지는 다무시오
이거 삼촌이 애들 정신병 걸릴거같으니까 구해주려고 나선거네
보통 애들 봐주는거 이모나 가아끔 해주지 돈받고도 안해줄라그러거든
특히 남자 형제는 조카한테 관심 별로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건 삼촌이 조카 보다못해 우산 해주려고 나선거로밖에 안보임ㅋㅋ
전형적인 본인도 안하는거 자식한테 떠넘겨서 대리만족 하는 타입이네
난 왜 저런 삼촌이 없지. 내 삼촌들은 너무 나이가 많거나 연락이 안되거나 둘중하나던데
그 와중에 지가 매일 키우는건 또 싫테 ㅋㅋㅋㅋ
할거 다 하고 하란건데 무슨 문제지?
댓글말마따나 찜찜하면 숙제 조금씩 늘리면 되지
자기는 육퇴하고 놀고싶고 애들은 놀면안되고 공부만 하라고?
작성자 인성이?
여섯번 지웠다 올린 시점에 다른 사람 말을 들을 생각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음. 지금 본인 편들어주는 댓글을 기다리고 있는 거임.
삼촌 인기 좋겠네 ㅋㅋ
어디 판도 아니고 개드립 익명판에서 저런다고?
그리고 30 초반 삼촌이 결혼도 안하고 레이싱 풀셋도 있고 애들도 봐준다고?
이게 너무 판타지 아니냐
아무리 봐도 주작같은데
그렇게 걱정이였으면 주말에도 자기가 돌보면 되는데 즐길건 다 즐기면서 저러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가 빈거라고 밖에는
6번 지우고 다시 올릴 정도면 정성이다 진짜 ㅋㅋㅋㅋ
진짜인지 아닌지 인증하라 해 아님 주작이지 뭐
'오붓하게 캠핑과 낚시를 하며 놀면서'
어휴 ㅆ
산후우울증이 진짜 무서운 게 부모한테도 영향을 주는데 아이들이 크고 나서도 관계가 원만하기가 쉽지가 않음. 커뮤니티에 글 올리는 거 보니까 상태 안 좋은데 가족이 많이 신경써줘야 할듯
안좋긴하네
커서 엄마보다 삼촌 더 좋아할텐데 어떡할거야
빡쎄게 공부시켰으면 풀어주는것도 본인이 해야지 ㅋㅋ
우리집도 조카들이 자주 오고 싶어하는 이유가
오면 애들 게임 하는거 딱히 안말려서...
형수도 우리집 오는날엔 딱히 게임 하는거 안말리고.
연년생 애 셋을 무료로 봐주는데 저러면 저게 사람 새.끼냐?
거기에 지는 애 맡겨놓고 캠핑, 낚시하고 쳐놀면서 애들보고 공부 운운.
그냥 개노답이네.
레전드 레전드~
편식한다고 인생 안망함
게임좀 한다고 인생 안망함
숙제좀 덜한다고 인생 안망함
엄마가 인생에 이래라 저래하면 높은 확률로 인생 망함
일단 저 엄마가 하는 이야기 자체는 맞음
책 안 읽고 유튜브랑 게임만 하다 문해력 망한 세대가 이미 나왔기 때문에, 요새 엄마들은 '미디어' 무서운걸 잘 알아서 오히려 더 타이트하게 관리함
문제는 그걸 하고 싶으면 육아를 남에게 맡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
복 받은줄 알아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지 육퇴는 즐기고 싶고, 그래도 애들은 지 맘대로 쪼아놔야겠고
지랄났다 지랄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