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받는 건 아니고 취미로 막 쓰면서 깨달은 건데,
내가 쓴 내 작품을 읽어보면서도,
"이거 대체 언제부터 이랬지...?" 라고 말하게 되는 순간이 꽤 있다(...)
캐릭터 설정, 배경 설정, 사건 등등.
기본적으로 집필은 순간순간의 영감+그 영감을 이어붙이는 똥꼬쇼로 이루어지기에,
정신 차려 보면 이 설정은 언제 생각해낸 건지 까먹어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
돈을 받는 건 아니고 취미로 막 쓰면서 깨달은 건데,
내가 쓴 내 작품을 읽어보면서도,
"이거 대체 언제부터 이랬지...?" 라고 말하게 되는 순간이 꽤 있다(...)
캐릭터 설정, 배경 설정, 사건 등등.
기본적으로 집필은 순간순간의 영감+그 영감을 이어붙이는 똥꼬쇼로 이루어지기에,
정신 차려 보면 이 설정은 언제 생각해낸 건지 까먹어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
(대충 진돌의 바퀴가 하나 빠지니까 세발자전거가 됐다는 짤)
그래서 팬들이 설정을 채우더라 ㅋㅋㅋ
갠적으로는
'a캐릭터는 이렇게 써야지 ㅎㅎㅎ'
=>'으아ㅏㅏㅏㅏa캐릭터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움직인다!!!'
이것도 좀 호러임..
난 그게 좋아서 글을 쓰기는 하지만은(취미)
솔직히 내가 쓴 캐릭터가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부분이
진짜 매력적인것 같음
그래서 커뮤니티 눈팅하면서 에고서치해서 애들이 뇌피셜 해주는거 괜찮다 싶으면 보자기인척 풀어두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