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은 설정이 불친절하기로 유명한 게임이다.
스토리는 그냥 죽 읽으면 되지만
그 뒤에 감춰진 설정들은 작중 서적, 무기설명, 배경을 일일히 찾아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설정이나 스토리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은
작중 편지나 서적은 물론 유적들을 잘 살펴보며 모험을 한다.
대표적으로 원신 세계관 창조주에 대한 언급은
특정맵에 있는 책에만 적혀있다.
그걸 읽지 않은 대부분의 유저는 창조주인 파네스의 이름을 알지도 못하고 지나가게 된다.
보통 90% 이상의 유저가 이런거까지 딥하게 파먹는건 아니고
평범하게 모험하고 스토리를 밀뿐.
하지만 소수의 고고학자 플레이어들은
작중 등장하는 모든 떡밥들을 모아서 해석하며
이 세계에 감춰져 있는 진실을 파헤치려 하고 있다.
국내는 찾아보니 아카라이브에 이런 채널이 따로 있고
이렇게 작중 등장하는 가상의 언어를 해독하려 하고 있고
평범하게는 작중 등장한 대화와 서적의 내용을 모아놓고
세계관 설정이 어떠한지 연구하는게 보통임.
혹은 세계관 설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특정 장소를 방문하여
설정과 연관된 단서를 찾아보기도 함.
이런걸 보면 즐기는 방식은 제각각이란 생각이 든다.
멋진 풍경을 찾아 스크린샷 찍는 재미에 겜하는 사람들도 있고
저렇게 설정의 내러티브를 쫒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스토리 밀고 캐릭터 좋아서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전투로 고점 뽑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설정 고고학자들이 갑자기 보여서 신기해서 써봤음
저건 맵에 숨겨진 로어나 숨겨진 배경 설정 파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씹덕 인디아나 존스 소리 들을정도로 파먹을 유적지나 숨겨진 내용물 진짜 많긴함
특히나 드래곤스파인, 연하궁이나 층암 밑에 숨겨진 유적 사막지하 켄리아 문등 외곽 DLC지역 같은곳 이런 건축양식만 보고도 떡밥 풀어내려하고
몰라도 아무상관도 없고 나중에 진짜 중요한건 메인스토리로 이전에 고대문명이 있었다 풀어주긴 하는데
저런 고고학자들은 일반 유저들보다 그런 정보를 더 빨리 추측하는거에서 재미를 느끼는거라
고고학자들은 설명하길 좋아 하는지 알아서 먹여준다고
저건 맵에 숨겨진 로어나 숨겨진 배경 설정 파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씹덕 인디아나 존스 소리 들을정도로 파먹을 유적지나 숨겨진 내용물 진짜 많긴함
특히나 드래곤스파인, 연하궁이나 층암 밑에 숨겨진 유적 사막지하 켄리아 문등 외곽 DLC지역 같은곳 이런 건축양식만 보고도 떡밥 풀어내려하고
씹덕 인디아나존슼ㅋㅋㅋㅋㅋㅋ 딱 그러네.
몰라도 아무상관도 없고 나중에 진짜 중요한건 메인스토리로 이전에 고대문명이 있었다 풀어주긴 하는데
저런 고고학자들은 일반 유저들보다 그런 정보를 더 빨리 추측하는거에서 재미를 느끼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