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여기서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이런, 근처에서 그들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어서 하루빨리 외부에 이 진실을 알려야 ㅎ
(이 뒤로는 찢어져 있다...)
https://cohabe.com/sisa/497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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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에 몰입을 못한거임
몰입이 안되는 이유야 여러가지 있지만
보통 저런 식으ㅣ 흔적들이 ㅈ 같다고 느끼는건 게임에 흡수되지 못했기 때문이라서
나도 개혐오함. 걍 직관적으로 알려달라고
다크소울 스토리가 좋다고 하는놈들을 저격하는게냐
근데 컷씬 넣어주면 스킵할거잖아
"난 괜찮았는데?"
나도 야숨 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보통 서바이벌 호러나 RPG들도 다들 그런 방식이긴 하지 찾아가면서 알아가는 스토리 저거를 못 견디겠으면 그냥 격투겜이나 vs 게임들이나 해야 함
다크소울 스토리가 좋다고 하는놈들을 저격하는게냐
저건 닥소류는 아니고 짤의 데드스페이스같은 호러겜들에서 자주 쓰는 방식
근데 난 딱히 불만없음 저거ㅋㅋㅋ
다크소울은 큰 스토리는 그냥 안 죽는 주인공이 신을 죽이러 간다는 꽤나 평면적인 스토리고 세계관을 알고 싶으면 파고 들어야 하는 그런 그런 식인데
가끔 공포게임 같은거 보면 저렇게 대놓고 누구의 기록으로 스토리 전개를 파편화 시킨게 있어서 그런건 좀 짜증남
닼소랑은 결이좀 다름
소울보다는 바하쪽 저격
바하쪽은 재료를 다졌어도 넣어는 주는데
소울쪽은 문질러서 향만 입히고 안넣어줌
나도 개혐오함. 걍 직관적으로 알려달라고
프롬 스토리 전개를 별로 안좋아함
메인 스토리가 확실하게 서고 +@ 면 저런건 허용인데
메인 구멍내고 저거 다모아도 구멍났으면 쓰레기지
바이오쇼크?
기록은 최중요사항이다
곧 죽는다 해도!
"난 괜찮았는데?"
텍스트나 녹음기만 트는게 싸게 먹힌다고!!
스토리 신경 안 써도 되는 게임이나
문서는 양념쳐주는 정도의 역할만 해주는 게임이면 상관 없다고 생각
원조 바이오하자드잖아 가렵다 맛있다
"우린 괴물을 만들어냈다."
(괴물이 흉포해져 탈출할만한 온갖 공격적 실험을 다하며)
"그 녀석이 탈출했다 살ㄹㅕ"
(대충 흉폭해질 만한 짓이란 짓들은 전부 다 해놓고서)
그냥 게임에 몰입을 못한거임
몰입이 안되는 이유야 여러가지 있지만
보통 저런 식으ㅣ 흔적들이 ㅈ 같다고 느끼는건 게임에 흡수되지 못했기 때문이라서
그것도 너무 많으니 나중에 가니 대충 읽게 되더라고. 그리고 종류도 너무 많아. 메인 스토리급도 있긴한데 별 쓸모없는 잡소리도 있고.
비슷하지만 좀더 편한 케이스 == 카유우마
사육사의 일기를 다 읽고 끄면 벽장에서 좀비가 튀어나오는데 이 얼마나 편한 방식인가
근데 컷씬 넣어주면 스킵할거잖아
아니면 컷씬 수십분 넣어주면 지루하다고 하거나
아니면 설명충 NPC도 지루하다고 까거나 음음
이게 맞다 애초에 관심이 없는거임 ㅋㅋ
아 중요한 전반 내용이나 후일담을 소설로 출판하는 거 좋아하시는구나
요즘응ㄴ 저런 거 일일히 다 찾아서 스토리 분석하는 게 약간 스트레스가 되기도 함...
적당히 흩뿌려 놓으면 오... 떡밥! 이지만 너무 자잘하고 애매한 내용으로 뿌려놓으면 뭔 개소리인데 + 귀찮음이라 ㅋㅋ
걍 겜다하고 스토리요약 유튜브 찾아봄..
음성기록 투성이에 자막은 4줄씩나와서 뒷장면 스포하는 바이오쇼크가 생각나네...
스토리텔링보다는 그냥 파편화된 정보수집인데.
유비소프트 : 정보 수집을 다 해야 열리는 스토리나 추가 떡밥을 만들어 두면 유저들이 좋으하겠지?
숨겨두는 건 좋은데 던전안에서 끝났으면 좋겠는데
가끔 힌트없이 다른지역에 뿌려놔서
똥 싸다 만 것 처럼 읽다 말면 불편해짐
그러다가 오래지나면
뒤늦게 일지 주워도 까먹는다고!
엘든링 스토리 누가 정리해준거 읽으면 재미있는 데
겜에서 하면 뭐지 싶음 ㅋㅋㅋ
큰 스토리는 알기 쉽게 해주면서 저런 일지로 양념 쳐주면 좋은데 프롬마냥 하나 빼고 나머진 아이템 설명같은 거로 유추해야 이해 되는건 좀 불호긴 함
진짜 엿같은건 지만 알고 독자한테 안 보여주는거지
용서못해 폴랩
근데 데드스페이스는 저런 일지 안모았다고 스토리 이해 안되는 겜은 아닌데
올바른 장소에 올바른 증거와기록이 남아있으면 모르겠는데 뜬금없는 장소에서 실험일지 14나와서 몰입 망가뜨리는게 있긴함.
저런 거로 신변잡기 식으로 적당히 배경 설정 뿌려주는 건 나쁘지 않다 생각함
진짜 나쁜 건 저렇게 문서 뿌려놨는데 대부분이 아무 쓸모없는 반복성 내용일 경우지.
그냥 기록 읽는 재미는 그걸로 남겨둬야지
게임 진행에 필수가 되버리면 좀 곤란하긴함
저거보다 더 개같은건 미디어믹스랍시고 스토리 일부분을 소설로 떼서 파는거지.
어크3 ㅅㅂ...
그나마 무조건 볼수 있으면 다행이고 따로 주워야 한다던가 하는 이유로 구멍나면 ㄹㅇ 노답임
저런것도 나름 맛이여
아 시발 꿈?!같은걸 법적으로 금지해야지
이 분야의 대표주자 [데스티니]
음성기록 정도면 양반이지
A4용지 앞뒷면으로 깜지써서 여기저기 흩뿌려 놓는 똥겜들도 있어
저 짤로 데슾은 왜 가져온거임? 애시당초 짤에서 데슾 세계관을 아주 그냥 직빵으로 뚫어주고 있는데
너무 다 알려주는 것도 고봉밥, 짜친다, 응 스킵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숨겨대고 파편화하면 자칫 "아만은 왜 로스트아크의 운명인가 (모름)" 같은 반응도 나오고
저개 왜 호불호가 갈리냐면 더빙 되어 있는 작품이면 진짜 좋음 귀로 들으면서 할거 하면서 분위기도 살고 몰입도 되고
문제는 더빙이 안되있으면 자막 눈으로 보느라 진행이 안되 저거 듣고 있으면 게임좀 하다 멈추다 게임좀 하다 멈추다 이래 버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