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받아주세요 ㅎㅎㅎ집차시승기도 쪼꼼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공주/세종 서식합니다 몇년 눈팅만하다가 가입하네요 ㅎㅎㅎㅎ
신입의 첫글은 시승기라 배워서 타봣던 차량들을 써보겠습니다 ㅎㅎㅎ
군대 재대하고 면허를 따야되는 시기에 어머님이 남자는 어찌 될지 모른다고 1종수동을 따라고 하셔서 1종 보통으로 취득후에 임시면허증 나왓을때 아버지 스타렉스수동으로 동네 연습을 했으니 나름 첫차(?)인셈인가요? ㅎㅎㅎ 그러고선 당시 어머님 차량인 대우 레죠로 시내연습과 일주일쯤 되엇을때 고속도로까지 가는 무모하면서 빡쎈 교육으로 운전을 배웟습니다 ㅋㅋㅋㅋ손에 땀나서 다리에 땀닦으면서 고속도로 갔었네요 ㅎㅎㅎㅎ
대우 레죠는 슬슬 운전을 알고 차도 알게해줫던 놈이엇습니다. 학생이엇기에 차에 뭘 해주진않앗지만 카팩을 알게되서 카팩으로 음악도 틀고 다니고 가끔 차 몰고 학교가면 괜히 친구들 태워서 머 먹으러 가자고 꼬시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아버지 스타렉스는 간간히 운전하면서 이놈으로 친구놈 원룸 이사도 시켜줫엇네요 ㅎㅎㅎ 한 70키로 쯤에 슬슬 가속을 시작하면 기차소리 비스무리~하게 나던게 신기해서 나름 즐겨들엇엇네요 ㅎㅎ
그리고 레조는 연식에 따른 부식등으로 인해 녹이 피어나다가 어느날 주차를하고 문을 탕 닫다가 사이드스컷쪽에 철판이 삭아서 우수수떨어져서.... 폐차를 하게 됩니다 잘가.. ㅠㅠ
그리고 싼타페cm을 중고로 구매후 왜 베스트셀러인지 체감하엿습니다. 중고로 첫차를 구매하고 처음이니까 만땅한번 넣어보자해서 호기롭게 만땅을 넣엇는데 그때당시 기름값이 비쌋을때여서 70리터쯤들어갓는데 14만원이 나왓어서 ㅎㄷㄷ햇엇네요 ㅎㅎㅎ
친구차량인 레이도 운전 해봤엇는데요 하...스릴하나는 정말 기가 맥혓네요 ㅋㅋㅋㅋㅋ내부공간도 엄청낫구요
아무래도 경차다보니 주차할때 다른 차량들은 못들어가는 공간에 쏙 들어가서 주차하는 쾌감을 주던 차량 입니다 ㅎㅎ
그리고 가장추억이 많앗던 비록 제 명의는 아니지만 장기렌트로 아반떼ad를 계약하게 됩니다. 그때 당시 ad가 나온지 일 이쥬일 정도 바께 안되서 공주에 거의 없다시피해서 나름 유니크한 차량이었는데요 ㅋㅋㅋㅋㅋ 환기 시킬겸 창문을 반쯤 열고 지나가는데 어떤 여성분이 '저거 뭐야 아반떼 새로 나온건가봐 이뿌다~'이러셔서 쪼꼼 챙피 햇엇네요..ㅋㅋㅋ 그러다 개인 사정으로 이 차량은 일년정도 6만키로 타고 반납을 하면서 뚜벅이가 되엇습니다 ㅠㅠ
지금도 뚜벅이인건 비밀 ㅠㅠ ㅋㅋㅋㅋ
가끔 현암정 올라가서 회원님들 계시나 보러 갓엇는데 갈때마다 회원님으로 보이시는뷴들은 안보이시던...ㅠㅠ
그리고 예~전에 공주 전막쪽 gs에서 장인입니다님의 은색335를 보고 내심 심히 반가워서 일부로 335뒤에 차대고 담배사러 갓엇네요 그때 가입하고 글올릴걸 햇네요 ㅎㅎㅎ그후에는 둔치쪽으로 공차러 가시는지 지나가시는것도보고 신기햇엇네요 창문열고 계셔서 저도 모르게 인사드릴뻔햇네요 ㅋㅋㅋㅋ
비슷한시기에 공주 신관에서 법원쪽으로 가시던 대전엘리사님 지나가시는것도 보고요 ㅎㅎㅎㅎ 그때부터 검은색 투카만 보이면 엘리사님인가하고 두번세번 확인하네요 ㅎㅎㅎ
글쓰다 보니까 처음 시배목 접햇을때 지금 디스님이 연애하실때 스토리를 몇년전에 풀어주셧는데 당시 여자친구분 아버지가 포터를 주셔서 타고 다니실때 차축 휘에서 옆으로 직진햇다고 하신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ㅎ(이 연재하실때쯤 현 디스님으로 닉변하신걸로 기억나는데 아니시면 죄송합니다...)
처음이라 신나는 마음에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글이 길면 그냥 스크롤내리시기에...ㅠㅠㅋㅋㅋ 그냥 일기 쓰듯이 써봣습니다. 히힛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