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황, 대해적 밀짚모자 루피..하지만 이곳에 처음 왔을 땐 그저 풋내기 였지.
그래, 지금 딱 애송이, 네가 앉아 있는 그 자리에서 말이다. 흐흐흐.
그리고 골드로저의 처형대에서 해적왕이 될 사나이라 외치고
그 유명한 해군본부 중장, 하얀사냥꾼 스모커로부터 달아나 위대한 항로로 진입했지
얼마 안가 갑자기 3천만 베리던 녀석이 1억 베리의 거물 수배범이 되었고
또 얼마 안가 정부의 3대 조직인 사법의 섬, 에니에스로비에서 날뛴 결과 3억 베리의 수배범!
그리고 임펠다운, 해군본부 흐흐흐...아직 이야깃 거리는 잔뜩 남았으니 우유나 한잔 마시겠나~?
뭐? 너도 해적왕이 되겠다고? 하필이면 이 가게에서 그 말을 하다니..하하하! 그럼 건배나 해볼까? 미래의 해적왕을 위하여!
또 술집 이름이 바뀔지도 모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