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3명과 첫 오사카 여행을 갔다
동내 부동산 부자 딸래미와 술마시고
2차 가자는거 취했으니 보내준 일 이라던가
이런저런일이 있었지만
벌써 4일째되는 강행군에 휴식과 관광을 한방에! 라는
취지로 온천을 찾아갔다.
듣기로는 그 쪽 가장큰 온천이라고 찾아갔다니
엄청높은 건물 한채가 전부 온천이 아니겠는가
캬 몸좀 담그겠구만 하면서 근처에서 맥주를 원샷때리고
입장했더니 길게 줄서서 입장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일본은 온천에서도 줄을 서는구만!
우리도 줄서서 번호가 적힌 전자키를 받고 입구를 통과했다
아까도 말했지만 상당히 넓은 온천이라
한바퀴 둘러보는데만 몇 십분 걸리는지라
상당히 피곤했던 우리는 먼저 뜨거운 물에 몸을 지지고나서
안마라도? 맥주라도? 밥이라도? 하던차에
안마를 하려면 전자키를 찍고 받아야했는데
우리4명다 안찍히는게 아닌가
아차 그때 깨달았다 우리가 선줄은
일반 입장줄이 아니고 중국 단체 관광객 줄이였던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입장비는 이름모름 중국인들이
단체로 뿜빠이해서 내준셈이다.
온천에서는 3시간이나 넘게 즐긴 우린 더 이상 과금없이는
할 수 있는게 없어지자 조용히 그곳을 빠져나오고
이 일은 절대 함구하기로 했다.
그리고 아낀 비용은 전부 뱃속으로 넣기로했다
벌써 10년도 넘은 일이다.
고마워요 중국인들!
작성자와 친구들은 위화감 없는 중국인 외모 메모..
다 똑같은 외국인으로 본듯?
대학생 시절이였는데 얼굴도 시꺼머고 거의 산짐승이지뭐
작성자와 친구들은 위화감 없는 중국인 외모 메모..
다 똑같은 외국인으로 본듯?
대학생 시절이였는데 얼굴도 시꺼머고 거의 산짐승이지뭐
아니 온천 이야기는 필요없으니까 동네부동산 부자 딸내미가 2차가자는데 왜 돌려 보냈냐고!!!
시바 그 딸램이 너무 취해보여서 애가 취했네 하고 돌려보넴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