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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한국왓으면 한국어써 ㅄ들아
기분탓인가 다른나라들은 더듬더듬이라도 해당나라 말 해주려고 하는것같은데 유독 영어궈은 개스쌍마이웨이
넹 ㅎㅎ
그냥 상스치콤 처럼 이니셜만 말해라
저거 일부러 엿먹일려고 길게 말하는걸
넹 ㅎㅎ
저거 일부러 엿먹일려고 길게 말하는걸
요약 : 한국왓으면 한국어써 ㅄ들아
그냥 상스치콤 처럼 이니셜만 말해라
오우~
오우~ 좀 놀 줄 아는 외국인이군..
더블에스 더블씨
기분탓인가 다른나라들은 더듬더듬이라도 해당나라 말 해주려고 하는것같은데 유독 영어궈은 개스쌍마이웨이
오만한 미국놈들.
마이웨이 갑은 덩치큰 옆나라..
원래 중국 이전에 개진상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게 미국인이었지.
웃긴게 정작 영어 원조인 영국사람들은 그래도 한국어 쓰려고 노력함. 오죽하면 세 언어 쓰면 트라이링구어, 두개쓰면 바이링구어, 한 언어만 쓰는 사람은 아메리칸이라는 농담까지 있을까...
물론 이것도 상당히 케바케이긴 하다만..
한국어로 네글자 '상스치콤' 이라고만 하면 되는데 그걸 못외운 외국인에게 잘해줄 필요가 없음
걍 한국어로 대답하면 됨 ㅋㅋㅋ 한국인데 왜 영어로 주절주절거리는겨
우리회사 외국인들 몇년을 한국에 있는데 한국말 전혀 못함...회사 사람들이 거의 다 영어를 잘해서 일할땨눈 필요성이 없긴한데 일상생활 어케하는지 모르겠음
그러기엔 우리회사 사람 80% 이상이 영어로 대화 가능함
그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도 걍 영어 씀. 애먹는건 우리의 몫
그냥 일본갔을때 메뉴판 or 물건 보고 찍고 그럼 상대방은 계산기에 가격찍어서 보여주던데...보디랭귀지 ㅋㅋ
[팩트] 중국에서 외국인이 영어로 말해도 중국인들은 꿋꿋하게 중국어로만 대답한다.
대국 마인드거든
영어권:우리가 전세계 공용어인데 감히 영어를 안써??
중국:시발 소국주제에 중국어 안쓰고 영어쓰네ㅋㅋㅋ 갈때까지 가보자
나 대학 다닐 때 영어회화 과목 캐내디언 교수님이 너희들 발음으로
사장님 대단히 실례지만 저희에게 짜장면 두 그릇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해봤자 못 알아 들을테니 그냥 '아찌! 짜장 둘!' 이렇게 말하라고 가르쳤는데
슈퍼에서 약 살 때도 뭐 배가 아프다느니 뭘 잘 못 먹었다느니 하지 말고
설사!! 라고 외치면 설사약 줄거라고...
확실히, 모르면 쩔쩔 매지 말고 그냥 뭐라는지 모른다는 태도로 솔직하게 갈 필요성은 있는거 같다
어제도 대판 싸웠지만
영어권 백인들 받들어모시는 경향부터 고쳐져야 이러한 문제가 해결된다
절대 중국인을 비롯한 동남아 계열 사람이 와서 지네 언어로 솰라솰라 주문해도 위 사례와 똑같이 대응할 수 있을까? 아니 대응이라도 해줄까?
우리나라 교육에 영어가 포함되어있다 한들 그것은 어디까지나 시험 문제를 풀기 위한 영어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선 토익조차 부정적인데 과연? 그리고 우리나라가 일상 언어로 한국어 대신 영어를 채택한 것도 아니지
결국 영미권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이 적절하게 섞여 기고만장해진 양놈 새키들이 최소한의 한국어 몇 단어 공부할 노력 없이 그냥 들어와 영어로 지껄이는거
저럴땐 이렇게..
실제 외국나가서도 더듬더듬 말해도
그 나라 사람들이 나 보면 외국인인거 아니까
말 잘 못하면 핵심만 집어서 이해하더라
꼭 유창하게 말해야 이해하는것도 아니더라고
난 이 사람 보면 총! 밖에 생각 안남
영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꼭 저렇지만도 않음.
미국이라 모르겠는데 영어 자체에 자부심 개쩌는
영국애들도 나름 침착하게 주문 받아주고 기다려줌.
영어 도저히 못하겠다. 그리고 상대방도 힘들어 할 것
같다 싶으면 주문할 때 사진 겁나큰 메인 (넘버링) 혹은
이벤트 메뉴 가르키면 됨.
근데..
프랑스는 닝기리 영어로 물어봐도 불어로 답하는 나라임.
알아 들으면서 불어 쓰는 사람 디게 많음.
길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불어로 알려주심.
참고로..
외국애들이 영어 하는것에 큰 기대를 안함.
발음이 중요하다지만 알아만 먹으면 상관없음.
너무 잘하려고 문법 준수하려는 기계적 마인드
때문에 영어 더 못하고 안나오는 거임.
걍 막 지르면 됨.
난 저번에 인도인들이 고속버스 예매소에서 영어로 주문하는 거 봤는데. 그것도 터미널이 아니라, 그 뭐라 해야 하나. 진짜 조그맣게 버스 정류장보다 약간 크게 되어 있는 곳이었거든. 도심지에 있는. 거기서 영어로 주문하니까 아줌마가 떠듬거리면서 고생하던데. 정말 좋게 안 보이더라 ㅡㅡ;;
쌩스취콤 플리즈
저거 피클뺴주는건외엔 지금 다안된다 ㅋㅋ
세트시켰을경우 콜라뺴서 돈아끼는거 불가능
소스더넣어달라 1년전부터 불가능
한글패치된 외국인들이 꼭 조언하는게 그러더라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영어로 대접해주면 한국어 배울 생각을 안해요"
"한국분들이 괜히 친절하게 해줄 필요 없어요"
알바할때 생긴 편견 중 하나가, 흑인들은 한국 와도 기본적인 한국말조차 배울 생각 전혀 없는 애들이 대부분 아닌가 싶었던거
흑인 손님 왔을때 단 한번도 한국어로 주문 못받아보고, 저런급으로 주문하는 여자도 겪어봄.
미국에서도 이민자들이 많아서 다른 언어(특히 독일어) 쓰는 게 자연스러웠었는데
세계대전 일어나면서 영어를 쓰자(다른 언어를 쓰면 못 알아 듣는다는 공포심에 빨갱이 잡아라 같은)는 운동이 일어나서 그 이후 다른 언어를 쓰는 걸 혐오하는 문화가 생겨났다고 함
그 시대를 겪은 나이 많은 미국인들은 특히 그 영향이 심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