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쇠라(1859~1891). 그는 단 한장의 그림으로 미술계는 물론 씹덕계까지 큰 영향을 남겼다.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1884)라는 그림인데, 멀리서 보면 평범한 풍경화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점 하나하나 찍어 표시한 노가다의 흔적이 보인다. 이 기법을 점묘화라고 하며 조르주 상드가 최초로 개발해 발표했다.
문제는 저 그림 만드느라 과로해서 완성작 1장만 남기고 죽었지만.
이 방식은 씹덕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남겼는데, 다름 아니라 흔히 말하는 도트 노가다가 바로 이 방식이다.
일개 그림 1장이 없었다면 지금의 픽셀 아트가 없었을 것이다.
야겜은 아니긴 한데 도트 움짤은 있어
* 사실 저 방식은 인쇄업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4색 분해 옵셋인쇄가 저 이론을 그대로 반영한 기술이다.
아니 별 상관은 없는것 같지만
야겜이 더 보고 싶다
그니까 쇠라가 야겜을 낳았다 이말이죠?
아니 별 상관은 없는것 같지만
야겜이 더 보고 싶다
야겜은 아니긴 한데 도트 움짤은 있어
그니까 쇠라가 야겜을 낳았다 이말이죠?
* 사실 저 방식은 인쇄업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4색 분해 옵셋인쇄가 저 이론을 그대로 반영한 기술이다.
쇠라가 굳이 저 노가다를 한 이유는
물감을 섞으면 색이 탁해지므로 맑은 색을 얻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장인 정신 ㄷㄷ
도트로 캐릭터 하나 만드는데 대충 얼마나 걸림??
직접 봤는데 옆에 고흐관보다 사람이 많더라
고흐흑
중딩때 그림 그려 내라고해서 저 점묘화 따라 그렸는데....ㅅㅂ 진짜 뒤지는줄 알았음
남들 다 그리고 띵가띵가 놀고 있는데 난 시간 부족하니까 쉬는시간에도 점 찍고 앉아 있었음 ㅠㅠ
아니 작품을 하나밖에 못 남겼다는건 너무 아쉽네
도트는 뭔가 요상야릇하게 자극하는 감성이 있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