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을 좋아 한다?

m10을 좋아한다라...
글쎄요. 전자제품이 좋지 않다면 사용하고 있을까요?
가격대 성능 이런말은 그저 나 자신을 위한 또는 합리화 아닐까 싶습니다.
전 디지털에서 필름 느낌을 낸다라는 개념을
렌즈로 표현과 관점을 이끌어 낸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름마다의 질감부터 표현 등 많은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이런 부분을 위한다면 그냥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겠습니다.
그래서 cle, m2 등을 놓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겠죠.
전 m10을 미화하지 않습니다.
그저 m10 부터 극적으로 변한 사용감 자체는 칭찬해 주고,
렌즈의 특성을 표현해 주는 것이 신기할 뿐이죠.
제조사가 그런 의도를 했는지 안했는지 전 관심 없습니다.
as에 관해선 관심이 있습니다만...
그리고 만일 같은 예산으로 240+fle, m10+서드파티렌즈 라면,
무조건 후자를 권합니다.
‘에어팟’ 써본사람은 극찬을, 안써본 사람들은 비난을 많이 했죠.
좋은 렌즈를 갖고 계시고 실력이 좋다면, 뭘 쓰던 무슨 상관일까요.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 본인의 취향에 따라 아무거나 쓰는 것이죠.
하지만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는데 이상한 비난은 삼가해주셨음 좋겠네요.
가후를 논하고 비난을 하기 보단, 하루라도 빨리사서
한장의 사진이라도 남기면 그 어떤 가후보다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 초보라....
최신기기가 좋습니다만...
아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가르침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