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이재용 아들 장교입대한거보고 여론 좋아지는거 보니깐_1.png](https://imagecdn.cohabe.com/sisa/4948137/1481114204857.png)
3년상 2번 치뤄서 여론을 자기편으로 만든 누군가가 생각난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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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추탭갈 할만큼 추천을 받았다고...?
https://cohabe.com/sisa/4948137
이재용 아들 장교입대한거보고 여론 좋아지는거 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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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에도 지금도 그것도 안하는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가봄
그것도 안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괜히 중원의 명사(심배, 순욱, 최염, 봉기)들이 초반에 원소 찾아간게 아님
근데 저걸 그것도 라하기엔 개빡신거기도 하고 애초에 선비들, 그중에서도 몇몇만 했던거라 대단한건 맞아유
저번에 이재용아들 입대한다는 오보도 혹시 간보려고 흘렸나?
3년상 2번 견딜 피지컬이면 뭐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원소 더블3년상은 일반적으로 안하는 걸 한거라 이미지 좋아진거라 비유하려면 아들이 전쟁위험에 군대 재입대함 정도는 돼야함
그당시에도 지금도 그것도 안하는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가봄
근데 저걸 그것도 라하기엔 개빡신거기도 하고 애초에 선비들, 그중에서도 몇몇만 했던거라 대단한건 맞아유
그 당시에도 원소처럼 FM대로 하는 양반은 거의 드물었고
타인 도움도 받으며 하거나
간소화해서 하는데
나중에 트집 잡힐까봐 원소는 도움도 다 거절하고 했다고 험
심지어 유학이 제대로 스타트된 시기에도 3년상은 ㅇ족들도 안치뤘지...
36일 치뤄놓고 암튼 황제할게요 ㅇㅇ
단순히 정치적/현실주의를 넘어서 당시에도 3년상 풀로 치르겠다하면 황제 아닌 사람들한테도
'야 너 일 안하게? 이새끼 까오잡는다 ㅋㅋㅋ'반응이 많이 나왔고
그것도 안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괜히 중원의 명사(심배, 순욱, 최염, 봉기)들이 초반에 원소 찾아간게 아님
저번에 이재용아들 입대한다는 오보도 혹시 간보려고 흘렸나?
3년상 2번 견딜 피지컬이면 뭐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장교면 뭐... 어차피 사병으로 가면 뭐가 달라지나 싶고...
참 이미지 메이킹 하기 편해..
돈 뿌려서 안 좋은 뉴스들은 안 보이게하고
자기 아들 이야기는 뿌리고
저때 3년상이 FM대로 하면 장난 아니라던데
허약체질로 알려진 문종대왕도
사실 3년상 FM대로 두번, 그것도 짧은기간에
연달아 치르느라 몸에 심하게 무리가 와서
그렇게 됐다고 들었고
원소같은 경우는
한말시대 관직임용방법이 효렴 이라는게 있었음.
문자 그대로 효자를 추천 천거하는 건데
이 효렴에 천거되기 위한 기본조건이 3년상 이었던거임
오늘날로치면 3년상이 leet psat 이런거 였던거
장교는 그래도 사람부려본 경험이라 스펙이되긴함
당장 서구권만봐도 사병 장교클럽 나눠져있는판이라
임마는 진짜 초인이었음 동네사람하고 관광객 다불러놓고 아침에 3시간 곡하고 오열하는 쇼 보여줌 그리고 오후에 쉬고 나와서 정갈한 차림으로 손님응대 이걸 3년한거
당시기준으로도 믿을수없는 짓이었고 모르는 사람이 없었음
삼국지 초반에 무슨 아이돌 처럼 나오는게 실제 역사에 가까움
자식교육만 제대로 했으면 조조? 유비? 손권? 다 컷이지
원소 더블3년상은 일반적으로 안하는 걸 한거라 이미지 좋아진거라 비유하려면 아들이 전쟁위험에 군대 재입대함 정도는 돼야함
탁류파 안에서 이정도 청류파의 정신을 행하는 이가 있다니!
에라이 용주!
뭐 반대로 남들 다 하는 군입대도 재벌가 자식들은 안 한다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