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근본취급 받는 엘리시아지만 사실 시작은 그리 좋지 못했음
엘리시아가 나온 과거의 낙원 스토리는 메인스토리도 아니고 외전스토리였고 과거를 시뮬레이션한 가상의 훈련장이였음
스타레일의 우주 시뮬레이션의 전신인 셈이지
똑같이 스토리 + 로그라이크인데
스토리쪽은 이러고 적대세력으로 탈주한 메이 스토리가 궁금했는데
정작 과거 떡밥 던지는게 주 스토리고
난이도는 초기라 쌍욕나올만큼 어려웠고 거기다 클리어해야 다음 스토리를 보져주는 구조라 막상 편하게 스토리 보기도 어려웠음
그렇게 주퀘보상을 인질로유저들이 억지로 하길 1년..
좋든싫은 1년간 얼굴을 보니 유저들은 다들 정들어서 점점 호평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그 긴 시간동안 쌓아놓은 캐릭터 빌드업은 마지막 스토리에서 엄청나게 빛나게됨
다만 이야기의 중심이였던 메이가 그뭔씹이 된 부작용이 생겼지만
저쯤 낙원 인물들이 메이 인기를 초월해서 큰 문제는 아니였다고한다
이게 스타레일에도 그대로 온게
차분화 우주에서 제왕전쟁, 학파전쟁으로 셉터에 대해서 먼저 퍼먹인 다음에
앰포리어스 들어갔음 ㅋㅋㅋ
근데 차분화 우주는 설명이 너무 불친절해서 알아먹기가 힘들었어 ㅋㅋㅋㅋ
그래도 곤충 떼 재난, 황금과 기계에 비하면은 그 뒤 스토리들은 읽기 편해졌음 ㅋㅋ
낙원 초입 때 분위기 험악했지 ㅋㅋㅋㅋ
율메이 없으면 사실상 못하는데다가
운빨이 너무 심했고
초기 각인도 리세마라해야했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