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확실해지는 게 많은 사람들은 서서히 죽어가는 병을 묘사할 때 피 토하는 거 외엔 아는 게 없어. 그 병이 뭐든, 호흡계와 관련 있든 아니든, 너가 죽어간다면 피를 토하는 거야
->소설가들이 결핵에 대해 알고 나서 '와 쩌는데' 라고 한 뒤로 그냥 굳어져버린 거지
->캐릭터가 피 토하는 게 섹시하잖아
->슬슬 확실해지는 게 많은 사람들은 서서히 죽어가는 병을 묘사할 때 피 토하는 거 외엔 아는 게 없어. 그 병이 뭐든, 호흡계와 관련 있든 아니든, 너가 죽어간다면 피를 토하는 거야
->소설가들이 결핵에 대해 알고 나서 '와 쩌는데' 라고 한 뒤로 그냥 굳어져버린 거지
->캐릭터가 피 토하는 게 섹시하잖아
피부 실시간으로 괴사하는 거 보고 싶냐 너는
그렇다고 3년동안 점차적으로 피곤해지고 5키로정도 줄어들면서 식사를 잘못하게되고
밖으로 보이지도않는 장기 둔통에 찡그릴뿐인 암환자 묘사는 매체적으로 아무런 전달성이없잖슴
걍 피나 토해
몸을 비틀면서 헐떡헐떡 하면서 숨을쉬려는 제스처를 취하다가 몸을 누입니다.
저도 알고싪지 않았어요
노킹 헤븐스 도어
카리스마 있던 캐릭터가 섬망 증세 와서 헛소리 하는것도 보기 싫음
서서히 죽어가는걸 다르게 묘사하려면 머리가 빠지고 배에 복수가 차고 이래야하는데 그건 좀
근데, 관객들 입자에서 휴잭맨이 죽어가면서 피를 토하면 개쩔긴 할거야
몸을 비틀면서 헐떡헐떡 하면서 숨을쉬려는 제스처를 취하다가 몸을 누입니다.
저도 알고싪지 않았어요
피부 실시간으로 괴사하는 거 보고 싶냐 너는
근데, 관객들 입자에서 휴잭맨이 죽어가면서 피를 토하면 개쩔긴 할거야
카리스마 있던 캐릭터가 섬망 증세 와서 헛소리 하는것도 보기 싫음
이런 섬망은 멋있지만
그치만 캐릭터가 한동안 조금 지쳐하다가 갑자기 훅 가버리면 너무 급작스럽잖아
노킹 헤븐스 도어
https://youtu.be/Rd-ru-j_TCI?si=vOK5pmksQ7oEprEI
녹 녹 노킹 온 헤븐스 도어~~
ㅠㅠ
그렇다고 3년동안 점차적으로 피곤해지고 5키로정도 줄어들면서 식사를 잘못하게되고
밖으로 보이지도않는 장기 둔통에 찡그릴뿐인 암환자 묘사는 매체적으로 아무런 전달성이없잖슴
걍 피나 토해
꼭두각시 서커스는 좀 다르게 묘사하긴 했었지
병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이 없을 때만 그렇더라
매우 효과적인지랔ㅋㅋㅋ
멋있어 보여서 구한말 예술가들이 결핵을 동경했다지?
서서히 죽어가는걸 다르게 묘사하려면 머리가 빠지고 배에 복수가 차고 이래야하는데 그건 좀
똥독올라서 죽는건 좀
그나마 피가 낫지
다른 게 줄줄 흘러봐
보는 사람이 못 견딤
아서 모건 ㅜ
신부전으로 황달이 오고 걸음걸이가 어기적거리게 됨
영화는 현실이 아니니까.
작중 죽어간다는 사실은 그 캐릭터와 독자들만 알고 있다라는 사실을 표현하기 좋은 거니까.눈에 보이는 종류로 표현하면 개나소나 알수 있는걸 모른다고 죽어라고 까일거기도 하고.
피토함:불쌍함
구토함:시발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