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그가 여러 사태들에 대해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닐거야.
나중에 일이 꼬여서 수습해야 할 때, "몰라서 그랬다"라는 워딩을 쓰기 좋고
팬들도 "아니 몰라서 그랬다는데"로 같이 빠져나가거나 면죄부 주고받기 유리한 단어 선정이거든.
지금 어느 한쪽 편을 들어야 하는데, 본인은 한발 물러서서 제3자의 시선인 척 해야 하니까 갖다 쓰는 문장인 셈이다.
청문회 같은데서 요즘 유행하는 답변지침이 "현재로서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란다.
만약 진짜로 수사받거나 위증죄로 고발당하면 "그때는 진짜 기억이 안나서"로 회피할 수 있으니까.
"잘 모르겠는데"는 진짜 뭘 몰라서 쓴 문장이 아니지.
지금부터 책임져야 할 말을 한건데 책임은 지기 싫어 의 탬플릿이지.
이슈 첨접한 사람 아니면 다들 알고 있어서 이렇게 블타는거긴 함
이슈 첨접한 사람 아니면 다들 알고 있어서 이렇게 블타는거긴 함
지금부터 책임져야 할 말을 한건데 책임은 지기 싫어 의 탬플릿이지.
모른다고 다 넘어가면 다 용서되나?
으른이 되면 모른다는게 면죄부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텐데 그런다는건 지능문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