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주민의 요즘 고민

거품, 버블붕괴 이야기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부터 나왔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죠

제 생각에 강남은 인구절벽과는 무관한 지대가 될 것 같은데요.
어차피 있는 사람들의 놀이판이라,,

인구절벽 그래프 아직까진 계속 상승세 였어요 ^^
2018년도가 꼭지점이고 이제 진짜 곧 시작입니다. ㅎㅎ
일본도 꼭지점에서 몇년간 횡보하다가 붕괴 시작된거에요.
팩트만 보자구요

이제 올라도 크게 오르지 않고 몇년간 횡보후 폭락 예상합니다.
일본을 따라가지 않은적이 없어요 우리나라는 ^^

일본도 중심가는 버블때보다 더 올랐습니다.
일본 따라가면 그렇게 되는거죠. 주변부는 폭락
그걸 보고 강남이 오르는겁니다.

이말이 맞는게 인구절벽와도 강남에 집 살만한 1%이내의 사람들 수는 상관이 없어요 어짜피 나이많은 어른들이라
오히려 인구절벽즈음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되고 결혼해서 집 살 서울 근교 집값이 공실로 인해 폭락하겠죠

잘못알고 계시네요. 도쿄 중심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인구절벽에 예외인 지역은 일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일단 얼마전에 방송했던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 보세요 ㅎ

그럼 인구가 계속늘었던 지난 2009년이후에 왜떨어졌을까요? 서울은 인구가 빠져나가는데 왜 오를까요? 지금 고3들은 인구가 현저희 줄었는데 왜 서울대 커트라인은 그대로일까요?

그래프가 어떻게 항상 오르기만 하나요 ㅎ 당연히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인거죠~ 말씀드렸듯이 뭐 당장 몇년은 괜찮을거에요. 하지만, 더이상의 급상승세는 없고, 몇년뒤 거품꺼지기 시작할거란겁니다.

인구가 5년내에 급격히 줄진 않을거고 줄어도 강남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충분해서 그닥...다른 지역은 떨어질수도

네 그러니 몇년은 횡보 한다는거죠ㅎ
부동산 가격 인구절벽이라해서 급하게 떨어지진 않을겁니다. 일본도 그랬구요.
중요하게 확실한 팩트는 2018년 현재 인구절벽 직전 꼭지점에 올라와있다는겁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랑 구조가 달라요.
한국은 집이 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르지만, 일본은 시간이 지날수록 집값이 떨어지거나, 현상 유지가 대부분이에요.
투기 vs 가치 차이가 조금 있다고 봅니다.

구조가 다른데 어태껏 한번도 일본의 과거를 피해간적이 없지요.
뭐 개개인마다 견해가 다르니 그렇게 볼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서 정확하게 그래프로 잘 정리해 놓은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꼭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전혀 다르지 않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2008년에 집 값 떨어진거는 리만 때문이고요. 앞으로 강남 외부에서 강남으로 들어가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서민들이 집 사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현재 정책이 맞고요. 강남 들어가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현재 정책이 맞지 않겠지요. 하지만 실상은 강남 비 강남을 떠나서 모두들 지부값 떨어지는 동네 집 살사람은 없고 그래서 집 값차이는 더 커지겠지요?

일본 버블붕괴의 원인이 과연 인구절벽 때문이었을까요....
세상의 모든 미래가 딱 그런 알량한 다큐프로그램 내용 고대로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래서 저 태어나기 전 부터 떨어진다는 소문만 흉흉하던 강남 집 값은 대체 언제 떨어질까요...
부동산 폭락론의 대부인 선대인도 요새는 폭락한다는 이야기 자제하는거 같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