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원한 무색 백색 반광 이상의 광택용지를 원하긴 했는데,
생산되는 롤 용지의 폭이 좁아서 선택의 여지가 넓지 않아서요...ㅠㅠ
일단 DURIX Satin 270g 17" 롤을 한두루마리 샀습니다.
이게 사실 생각해보면 엄청 싸요...
A4 225장 정도 면적이니까, A4 한장으로 환산하면 장당 한 200원꼴.
물론... 저는 그럴려고 산게 아니지요..... ㅎㅅㅎ;;
롤을 뽑아들었으면 와이드를 썰어야 하는게 인지상정!
.... 그나저나 롤 급지장치는 별매고......
롤 급지 장치 알아보니 17만원 정도.....
SC-P600 은 공짜로 포함이던데....ㅠㅠㅠㅠㅠ
고민끝에 일단 이렇게 써먹기로....
행복한 순간입니다..... ㅠㅠ
헤드는 열심히 일하는 중이네요
( 번외적인 이야기인데 SC-P600은 최고품질로 하면....... 이정도 프린팅하면 잉크 떨어지는게 눈으로 보일정도인데...
P800은 ...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햄볶아요 ㅠㅠ
퀄리티는 P600이 좋다고는 하는데... 잉크 소모가 이렇게 차이날줄은 몰랐어요... )
결과물 사전점검.
제가 눈으로 보는게 참 대만족인데....
참 좋은데... 말로 할수도 없고... 보여줄수도 없고...
디지털로 암부를 한번 살려봅니다.
.
명부는 한번 죽여봅니다.
약 30분정도가 걸린 끝에 출력이 완료되었습니다.
가위질로 슥슥 잘라줍니다.
점선이 있으니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
완성~
가로 60" 세로 16" 정도 되는 결과물인데...
근데 사이즈가 가늠이 안되시죠?
이게 A4 사이즈입니다..
A2 보다 폭이 살짝 큽니다.... ㅎㅎ
사실 솔직히 고백하면 저기 사진에도 보이는데 실수가....
한픽셀정도 띄워져 있던걸 미리보기 할때 발견했는데 실수로 프린트를 눌러버렸...ㅠㅠㅠㅠㅠ
차기 리뉴얼 버전에서는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그나저나, 프린팅은 참 열심히 나름대로 그동안 하려고 했던거 차곡차곡 진행중인데,
리뷰가 참 손에 잘 안잡히네요.... ㅠㅠ
빨리 써야할거같은데.... ㅠㅠ
저도 프린터 구입해야 하는데,,
정보 많이 올려 주세요...
개인 작업용으로 끝판왕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리뷰 내용에 들어갈 내용이긴 한데, 이정도 급 프린터는 오직 엡손과 캐논인데..
캐논은 12색의 압박이 좀 어렵죠..... ㅠㅠ 롤지 안되고...
근데 matt Black과 Photo Black을 교체 안하고 쓸수 있다는게 좋은것같긴 해요.
와 좋다 하고 봤는데 일단 프린터기자체가 100만원대네요 ㅠㅜ ,,,,좋긴좋은듯
...배...백오십....ㄷㄷㄷ
저도 체험단 아니었으면 이 밑에껄로 올해 샀을거예요......
100정도면 되서...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