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철근 콘크리트만 쓰고 모양만 한옥 스타일이라고 많이 까이는데
근데 난 맘에 듬. 웅장하면서도 한옥느낌도 나고
뭔가 대체역사에서
'만약에 조선시대때 철근 + 콘크리트 기술이 나왔다면 궁궐, 한옥들도 저렇게 웅장하게 짓지 않았을라나?'
라는 생각이 듬
단순히 철근 콘크리트만 쓰고 모양만 한옥 스타일이라고 많이 까이는데
근데 난 맘에 듬. 웅장하면서도 한옥느낌도 나고
뭔가 대체역사에서
'만약에 조선시대때 철근 + 콘크리트 기술이 나왔다면 궁궐, 한옥들도 저렇게 웅장하게 짓지 않았을라나?'
라는 생각이 듬
개화기때도 벽돌집에 지붕만 기와로 올린 게 많았고
같은 시기 일본에서도 제관양식이라고 해서
건물 본체는 콘크리트인데 지붕만 일본식으로 접목시킨 게 많았지
아마 식민지배 안 당하고 한국이 그대로 이어졌어도 저런 건축은 필연적으로 등장했을 거임
ㅇㅇ 대만엔 이런호텔도 있더라
워디서 까이는거지 ㄷㄷ
과거에 저런거 지을때 논쟁이 꽤 있었다고 함. 한옥에 대한 모독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옛날 문화유적들 복원할 때 철근공구리로 때운게 많았고 새마을운동때도 옛것은 날고 나쁘다며 공구리와 슬레이트로 싸 밀어버렸던 반작용으로 공구리라면 학을 떼는 사람들이 있었지.
그러게 안그래도 요새 햇빛도 센데
그늘 있으니 좋긴허네
현대식으로 훌륭하게 재해석한 한옥풍 건물이잖어
워디서 까이는거지 ㄷㄷ
과거에 저런거 지을때 논쟁이 꽤 있었다고 함. 한옥에 대한 모독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옛날 문화유적들 복원할 때 철근공구리로 때운게 많았고 새마을운동때도 옛것은 날고 나쁘다며 공구리와 슬레이트로 싸 밀어버렸던 반작용으로 공구리라면 학을 떼는 사람들이 있었지.
사실 파고들면 까일게 많은 부분이긴 해
재료도 그렇고 양식도 그렇고
그러게 안그래도 요새 햇빛도 센데
그늘 있으니 좋긴허네
개화기때도 벽돌집에 지붕만 기와로 올린 게 많았고
같은 시기 일본에서도 제관양식이라고 해서
건물 본체는 콘크리트인데 지붕만 일본식으로 접목시킨 게 많았지
아마 식민지배 안 당하고 한국이 그대로 이어졌어도 저런 건축은 필연적으로 등장했을 거임
ㅇㅇ 대만엔 이런호텔도 있더라
맞음 결국 건축 양식은 발전하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변했을텐데
문제는 이 ㅆㅂ 식민지배 일제 ㄱㅅㄲ들 때문에..!
현대식으로 훌륭하게 재해석한 한옥풍 건물이잖어
의외로 대체역사물에선 철근공구리 제일 먼저써서 세계건축의 선도역할로도 많이 나오긴 함.
건설공학계의 기적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모양도 자유자재로지으면서 강도도 자연석 뺨치게 강하니까.
기능적으로는 뭔가 이점이 있나요? 그늘?
그래서 욕먹는거. 기능적으로 아무 쓸모 없는 장식이 너무 거대함.
철근콘크리트라는 인류역사상 최고의 재료가 넉넉히 있었으면 조상님들도 그거 썼을거야
의외로 한옥 랜드마크라고 인기 많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