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가 안 맞는 사람들한테
졸지에 수면제라는 음해 아닌 음해도 당하지만
실제로는 작품 특유의 밝고 따뜻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서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
보사노바 스타일의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OST(정확히는 Choro라는 브라질의 음악 장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작화와 배경, 그리고 거기에 걸맞는
요즘 흔히 있는 작품들마냥 단순히 놀고먹는 그런 게 아니라
지나간 것들에 대한 아련함과 그리움, 일상의 감사함,
삶과 행복, 성장과 이별에 관한 많은 고민과 성찰들을 무겁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고 아름답게 풀어낸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완결된 지 17년이나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치유물, 일상물 장르의 시초이자
최고의 작품으로 손 꼽히는, 단순히 수면제 밈 때문에 거르기에는
진짜 아까운 작품 1위가 아리아라고 생각함.
아라아라 우후훗
부끄러운 대사 금지!!
그 시절엔 힐링물이 고평가를 못받았던거 같음
자기전이나 틀어놓고 딴짓하기 좋은 애니 였징
애니통해서 알아서 아쿠아랑 아리아 전권 구입해놨는데 어딘가 있겠지 ㅋㅋㅋ
수면용 유튜브 컨텐츠가 있기 전에 고대원시시절 수면용 애니가 있었다 나는 그 애니를 보다 잠ㅇ.. Zzz
그 시절엔 힐링물이 고평가를 못받았던거 같음
자기전이나 틀어놓고 딴짓하기 좋은 애니 였징
애니통해서 알아서 아쿠아랑 아리아 전권 구입해놨는데 어딘가 있겠지 ㅋㅋㅋ
아라아라 우후훗
부끄러운 대사 금지!!
난 이거볼때마다 술한잔해서 그런지
짤만봐도 술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아 아쿠아 다 재미있지
책으로 가지구있었는데..
자주 보는건 아니지만 치유물, 힐링물 소리 듣는 장르의
작품들이 가끔 땡길때가 있지
고대힐링물임 ㅇㅇ
이만한 수면제가 없어
좋아하는 작품이긴 해 ㅇㅇ
만화는 너무 맘에 들어서 전권 구입했고 몇번을 봤는데 애니는 도저히 못참겠더라 너무 졸림
근데 안맞으면 이것만큼 수면제는 없긴함
좋긴 좋았는데 뭔가 원패턴인 느낌이라 적응되니까 지루해지더라
이야기 가끔보여서 한번쯤 보고 싶었으나 도저히 취향이 안맞아서 본적은 없는......
난그거랑 별개로 공포 요소 보여준건 나름좋았음
최근에다시보려니 맨트가넘오글거리더라 ㅋㅋ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
노래도 진짜 좋음
카와이 에리의 팬으로서 정말 좋아했던 작품. 별세하셔서 더이상 신곡을 들을수 없지만 ㅠㅠ
힐링물...난 취향 안맞긴하더라
수면제 밈이 붙은건 저 작품이 목표로 한 도달점을 충실하게 재현했다는 의미니까
자랑스러워 하도록
카페알파와 함께 힐링물 투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