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상이었던 예전과 달리, 엄청난 어그로를 끄는 냐루비 풍선인형이 맞이해주고 있었다.
활발히 돌아가는 팔이 압권.
며칠 전 바리스타 초청 행사? 했는지 그때 남은 거 한정판매하길래 주문함(만 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선택 가능인데, 이런 건 그냥 마셔야할 거 같아서 온수 따로 받음.
맛은… 뭔가 여태껏 느껴본 적 없는 향들이 뒤섞이더니, 뒷끝없이 사라지는 그런 맛.
아메리카노는 2번 원두로 주문. 2번은 산미가 덜하다던데, 확실히 내 입에 더 잘 맞는듯.
자세히 안 찍었지만 컵 홀더는 곧 추석이라 그런지 한복 냐루비였음.
가챠는 저번엔 못 본 포켓몬 미니 가샤폰 뽑음. 지가르데랑 꾸왁스 Get.
사실 블랙 레쿠쟈가 갖고 싶었어!
마지막은 사랑이 무거운 전지단.
전지단의 사랑이 너무 무겁다 ㅋㅋ
전지단의 사랑이 너무 무겁다 ㅋㅋ
ㄷㄷ
귀여운
전지단의 진심이 느껴지는군 ㅋㅋㅋ
저 팔...
사실 비맞아서 느려진거에요.
에쏘에 설탕 마니 넣어머그면 존나 조흠
전지단은 예로부터 미1친 놈들이 많았다 (<-)
저 쪽의 손님이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