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장면이야 해군의 영웅 하면서 센고쿠가 회상할때 나온거지만
갓밸리 사건이 상상 이상으로 더러웠단거 보여주는거 보니
이 장면도 왠지 록스 잡고 뿌듯해 하는 장면이 아니라
'내가 ㅆㅂ 이딴걸 위해...' 하고 회의감 드는 장면으로 다시 나올거 같음
드래곤이 해군에서 전향한 계기가
갓밸리 섬에서 노예 사냥 비롯해 온갖 더러운꼴 다 봤는데
막상 아버지가 그 더러운 놈들 지켜주고 해군의 영웅이라 칭송받는걸 직접 보고 등돌렸을거 같고
가프는 가프대로 칭송받는게 기분 더러운 상황이었던거고
천룡인들 저 멀리서 잘했다이~ 하계인 주제에 제법이다이~ 또 사냥 시작이다이~ ㅇㅈㄹ하는거 들리고
나도 동감
천룡인들 저 멀리서 잘했다이~ 하계인 주제에 제법이다이~ 또 사냥 시작이다이~ ㅇㅈㄹ하는거 들리고
진짜로 록스가 한 짓이라고 위장하고 저 대회에 참가한 천룡인 수백명을 몰래 담그지 않는다면, 로저와 가프의 인상은 수습불가에 접어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