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CEO가 보더랜드 4 출시 가격을 80달러로 발표하면서
'진짜 팬이라면 우리 게임 사는데 80달러 쯤은 어떻게든 낼 거다' 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터졌는데
이어 Laptop 지의 어느 기자가 사설로 해당 발언을 보도하면서
'너네가 개발비 인건비 등의 문제로 가격을 올려야 한다면 그럴 수 있다'
'근데 게이머들도 가격이 오른 만큼 니네 게임을 사기 위한 기준이 까다로워 질 거라는 생각은 못 하냐?' 라고 지적함
영화판 : 야 우리가 해봤는데....
영화만 봐도 가족오락 영화에 관대하던 관객들이 지금 반쯤 평론가된거만 봐도
그것도 그건데 요즘 게임 본편으로 안끝내자나 이미 디엘씨 팔이로 10만원 넘는 금액을 한게임에 지불하는데
하지만 진짜 팬이란 사람들은 퀄리티를 꼴아박는걸 반복해도 예구하던데?
그 팬들마저 가격표 보기 시작하면 이제 고민하는 사람들 늘어나기 시작할 거라는 거
예전이면 얼티밋 한정판도 살 수 있는 돈을 스탠다드 하나 사기 위해서 질러야 하는데
사실 요새 서양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자주 나오는 주제긴 함
지금 100달러로 출시하겠다는 게임들 중에서 트레일러 보자마자 100달러를 선뜻 내줄 수 있다는 만족감을 주는 게임들이 얼마나 있냐고
하던사람은 계속 하지만 아닌 사람들은 떨어져나갈거고
팬보이들만 데리고 장사할 수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망하는거지 뭐ㅋㅋ
영화판 : 야 우리가 해봤는데....
영화값 오르고는 팝콘도 못먹었네.
영화만 봐도 가족오락 영화에 관대하던 관객들이 지금 반쯤 평론가된거만 봐도
그것도 그건데 요즘 게임 본편으로 안끝내자나 이미 디엘씨 팔이로 10만원 넘는 금액을 한게임에 지불하는데
스팀에서 보더랜드 할인 허벌이던데 맨날 95프로 이럼
영화 관객이랑 똑같지 ㅎ..
하지만 진짜 팬이란 사람들은 퀄리티를 꼴아박는걸 반복해도 예구하던데?
하던사람은 계속 하지만 아닌 사람들은 떨어져나갈거고
팬보이들만 데리고 장사할 수 있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망하는거지 뭐ㅋㅋ
그 팬들마저 가격표 보기 시작하면 이제 고민하는 사람들 늘어나기 시작할 거라는 거
예전이면 얼티밋 한정판도 살 수 있는 돈을 스탠다드 하나 사기 위해서 질러야 하는데
솔직히 보더랜드는 전작 리스크만으로도 절반은 깎고 들어가게 생겼는데
거기에 가격까지 10만? 굳이?
나도 콜옵 인워 풀팩 가장 비싼거 예구 함 박고난뒤로 절대 예구 안하는데ㅋㅋ
뭐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올라가면 몰라 니들이 선발대 시작하면 기준도 같이 올라가지
'근데 게이머들도 가격이 오른 만큼 니네 게임을 사기 위한 기준이 까다로워 질 거라는 생각은 못 하냐?;
ㄴ 명문이네 돈 값만 하면 가격 올라도 인정이지
진짜 고객을 호구로 보네
사실 요새 서양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자주 나오는 주제긴 함
지금 100달러로 출시하겠다는 게임들 중에서 트레일러 보자마자 100달러를 선뜻 내줄 수 있다는 만족감을 주는 게임들이 얼마나 있냐고
보더랜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만한 자세네...
게임가격 오르면 오를수록 그냥 시간이지나서 할인만 노리면서 사지..
님들 사정도 전적으로 이해함
그러니
우리 사정도 이해하시오
작년부터 예구한 게임이 하나도 없어...게임기인 스위치2가 유일
할 게임은 많고 내 시간은 적으니 왜 10만원 주고 게임 사야할까 ㅠ
개인적으로 6만원도 아슬 아슬한 입장인데 거기서 더 올린다니....가득이나 신작은 나오다마자 문제 터진적도 많은데
가챠겜도 일정금액이상 안쓰는 입장에서는 저건 개소리로 보이는데
당장 가챠겜조차도 천장 너무 높아지니까 이번 픽업은 스킵한다는 유저들 늘어나는 추세인데
엄청 재미있다면 그러겠지 하지만 그럴만하지 않는데?
가격을 올리는거? 그래 그럴수있어
근데 올라간 가격값을 못하는건 그럴수 없어
나도 패독사겜 시스카2랑 빅3랑 호이4랑 임롬까지 다 당해보니까 유로파5 예구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됨
아 그래도 eu5는 예구가 맞는거 같은데....요새 패독사 폼이 옛날같지 않은데...아니 그래도 eu5인데...이 새끼들 최근에 ck3말고 제대로 낸게 없는데...eu5인데 고려도 나오는데...
무한반복중
게임은 서비스업이야
돈내는사람 니즈를 맞추려고 노력해야지
같잖은 니들 철학 처 박지 말라고
니네가 이번에 역대급 보더랜드를 만들었어도 3편의 업보가 있어서 몇달은 두고볼거다
회차갈수록 스킬 활용도 떡락하는건 3까지도 못고치던데 4도 그렇곘지
진짜 팬이라는게 참 웃긴 단어긴 하지만, 적어도 보더랜드가 루트 슈터 장르 팬들에게 대체가 힘든 시리즈인건 맞음
예전처럼 달러당 1100원쯤 하는 것도 아니라
'그래도 사준다'는건 반은 맞다.
"응 ~~하면 그만이야~"라며 달겨들어주는 불나방식 개돼지가 여럿 있는데,
반만 맞단건 역으로 말하자면 반은 틀린거지.
좋게 말해 '매니아'는 사주지만
'대중성'은 꼴박할거란거임.
비싸면 너희들에 대한 요구치만 올려버릴거다.
게임 못 사면 팬조차 안 되게 만드는 발언이네
50퍼 할인해도 비싸네
80퍼 할인하면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