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느 정도의 선/악 구도 자체는 있긴 하니까
wwe로 가지고 노는건 상관없는디
이걸 ufc로 갖고 들어가면 그때부턴 좀 이상해짐ㅋㅋㅋㅋ...
특정 캐릭터에 대해서
내로남불이 웃기다거나, 이중적이라거나 뭐 그런 식으로 생각"은" 들 수 있는거고
사실 그런 생각이 드는게 자연스럽다고는 생각함.
그치만 원피스란 만화의 특성상
그걸 또 엄격하게(?) 생각 할 필요까지도 없다고 생각하며 보는 편
당장에
2부의 비비(*원숭이아님, 알라바스타 왕녀임)-니코 로빈 관계만 하더라도
이 둘이 2부서 직접 대면하면
'ㅎㅇ 그 때 그 일 ㅈㅅ'
'ㅇㅇ ㅇㅋㅇㅋ'
뭐 이 정도로 끝날 가능성도 높아서
비비는 용서할거같은데 로빈이 어떤반응을 보일지
혼자 좀 씁쓸하게 웃지 않을까
가장 많이 고통받은 코브라왕은 결국 죽었지만...
애초에 저 세계관에 선악이란게 의미가 있을까? 해군부터가 정의라고 외치지만 결국 천룡인의 개로 있는 이상 절대 선이라고 할수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