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최근 사진현타가 와서 똑딱이로 교체할까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바빠서 사진찍으러 나가지도 못하고 애들이랑 놀러가서 사진 찍으면서 렌즈 바꿔가며
혼자 난리치는것도 좀 오바질인것 같고 그렇다고 그렇게 찍어서 뭐 대단한 사진 나오는것도 아닌데
나혼자 뭐하는 짓인가 싶고 그렇네요.
M4사용중인데 무겁기도 하고 렌즈들 들고다니기도 귀찮고 요즘 현타가 좀 많이 옵니다.
더 값어치 내려가기전에 장비 다 팔고
사진 잘 나오고 작고 가벼운 똑딱이 생각중인데 저랑 같은 경험 하신분들 없으실까요?
추가로 똑딱이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타기종도 상관없습니다.
https://cohabe.com/sisa/4931098
사진현타가 와서 똑딱이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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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취미생활 오래하다보면 한번쯤은 겪는 매너리즘 같습니다. ㅎㅎ
똑딱이 사용하다보면 셔터소리와 또 찍는맛이 없다고 큰카메라 두리번 거리고 반복이죠.
소니 RX100이나 리코 GR시리즈 같이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똑딱이 아닌이상
별도 가방이나 스트랩달고 다녀야 하는 똑딱이들은 경험상 비추드립니다.
저도 팔고나면 또 기웃거릴까봐 걱정입니다
저도 요즘 똑딱이가 끌리는데 x100vi나 캐논 v1이 끌리네요. 둘다 똑딱이라기엔 크기가 크지만... x100은 웃돈 많이 줘야 살 수 있고, 캐논 v1은 그보단 덜해도 바로 살 수는 없네요,,,ㅎㅎ
x100저도 생각중입니다 ㅎㅎ
똑딱이 기변은 나중에 또 기변이나 기추를 부르죠..
저도 a7 a7m2 쓰다가 rx100m5 를 쓰다가 이젠 그냥 큼지막한 애들도 정착했습니다..
사실 똑딱이도 번거롭다 느낄수도 있구요..
화질타협만 된다면 최신 폰카가 사진이 기가 막히죠.. 자체보정도 훌륭하구요..
뫼비우스의 띠에 서있다고 보는게 정확할 듯 합니다..
뫼비우스의 띠 ㅋㅋ
똑딱이 쓸바에는 폰카가 이래저래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왠지 그 셔터감도 그립고 통장 여윳돈 보고나면 카메라 또 손에 들려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