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일
블루핸즈 수리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제 차가 베뉴인데

저 부분이
가끔 먹통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거든요
접점부활제 뿌리고 1년쯤 괜찮았는데
요즘은 꽤 심해서
저거 못누르면 타이어 공기압을 못보니
바로 지난주에 블루핸즈 예약했습니다.
(왜 블루핸즈는 일주일 뒤만 예약이 되는건지)
근데 어제 "가만 저런 작은 부품이 그 블루핸즈에 보관되어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산책가는 길에 아침에 예약한 블루핸즈에 들렀어요
제가 예약자인데 이러이러한 부분이 고장이다
설명을 드림
그랬더니 그 자리에서 모니터 막 두드리더니
어디론가 전화 걸어서 저 부품을 주문함~~
"미리 잘 오셨네요"란 말 듣고
맘편히 귀사~~~
내일은 아침 10시 블루핸즈 예약 수리 받고
바로 차 가져올수 있을듯 합니다
미리 얘기 안했더라면 몇시간 걸렸을듯..
앗세이라서 통으로 교체
핸들 전체 교체는 아니고
오른쪽 리모트 스위치 패널이 있더라구요
그거만 교체
부품값 2만700원 확인
네 리모콘 말이죠
인터넷 예약할때 정비할내역 적지 않나요??
핸들 리콜 받을때도 그렇고 가면 정비 시간 말곤 부품때문에 대기한 기억은 없는데...
적어도 정확한 부위를 모르니 준비를 안해놓으신듯 해요
그거 못보면 불안해서 ㅎ
입고했는데 정상작동이면 교체 안해줍니다..
저도 몇번 그랬는데.... 교체 못했어요.........(안될때 영상이라도 있어야 된다고...ㅜㅜ)
근데 헤드라이트 빛에 살짝 비추면 얼핏 보이는 눈물자국은...바로 2개다 교체 해주더라구요.
유상교체인데도요?
몇번 두드리면 먹통됩니다
아... 유상이면.... 바로 해주져...ㅎㅎㅎ....
무상인줄 알았네요....
상당히 친절한 매장이네요
대장 아저씨였어요 ㅎㅎ
대장이라 그런 ㅎㅎㅎ
자정도는 부품점에서 구입 직접교환
핸들만 탈거하면 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