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학살자인 무시무시한 뱀

그 뭐야 개미굴에 입벌리고 기어다니면 개미들이 입안으로 쏙쏙 들어옴
운 좋으면 지렁이 엉덩이도 먹을 수 있음

루리웹 하는 대부분의 사람보다 부자겠네

ㄷㄷ작전세력이였던거임~~

뭐 말하는지 알겠는데 그거 루머임 ㅎㅎ

그건 칸디루

루머 아냐
원래 시체 파먹고 사는 종류인데 암모니아에 반응을 하기 때문에 그런일도 생김.

루머 맞아

시체를 파먹는 게 아니라 칠성장어처럼 흡혈을 해서 살고 암모니아에 반응도 안함
요도 들어간 사례가 있는 건 사실

정확히 위험한쪽은 칸디루 아수 라는 칸디루 아종인데.
다큐에도 여러번 나왔고 실제로 피라니아보다 위험한 종이라고 실험도 끝났는데 루머라고?

몬스터피쉬던가 실험한 다큐가 있어
고기를 넣으니 속을 파먹어 버리고 시체를 건졌는데 몸에 구멍이 숭숭 나있었다는 이야기도

'소변을 타고 올라서 요도로 들어간다"는 속설이 루머라고
실제 요도로 들어가서 피해 입은 경우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암모니아를 감지해서 점프해서 올라가는거지 소변을 타고 오르지는 않겠지.
그 설이 아니라면 굳이 요도로 들어갔을 가능성 자체가 이상해지지않음?

그냥 살 뜯어먹고 들어가서 내장을 파먹는거지 요도로 들어간다는 건 루머로 밝혀진지 오랜데 왜케 흥분하고 그러냐
걔가 위험한건 맞는데 '아마존 가서 오줌누면 안된다' 라는 소문의 주체가 된건 근거 없는 낭설 맞지

영문위키에 정리 잘 되있음 https://en.wikipedia.org/wiki/Candiru
흡혈하는 생물이니 그런 흔적이 남을 수도 있는거고 그게 요도로 들어간다는 설을 뒷받침하는 건 아님
일단 시체를 파먹는 것부터가 아니고 시체를 먹는다고 가정해도 살아있는 사람 요도엔 왜 들어감?

생선 아가미에 피 빨아먹고 사는 종이니 어디든 비집고 들어가는 성질이 있을 뿐
암모니아에 반응하는 것도 아니고, 그 좁은 요도를 비집고 들어갈 만큼의 힘을 발휘할 만한 신체 기관도 없음
실제 요도로 들어간 피해 사례도 겨우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