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홀로 EN 콘서트 게스트로 뉴욕에 갔다온 스바루)
스바루: 이야 정말 재밌었어!
스바루: 이번에 가서 확실히 느낀건데 말야
스바루: 홀로 EN은 진짜 가족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라
스바루: 특히 칼리오페가 개쩔었어 ㅋㅋㅋㅋㅋ
스바루: 칼리가 언제나 멤버들끼리 사교 모임같은 걸 주도하나봐
스바루: 식사회나 피자파티 같은거 말야
스바루: 그리고 운영상에 무슨 일이 생기면
스바루: 칼리, 이나, 키아라, 베이 같이 일찍 데뷔한 멤버들이 제일 앞장서서 운영진이랑 소통하고 그러더라고
스바루: 그런게 되게 멋지더라
스바루: 칼리오페가 왜 아빠라 불리는지 알것같아
스바루: 약간 칼리 아빠를 중심으로 모인 대가족 같은 느낌이라 해야 하나
스바루: 아 그리고 이나는 완전 엄마 그 자체였어
스바루: 내가 무슨 말을 하든지 따뜻한 엄마 미소를 지어주고
스바루: 잘 모르는게 있으면 설명해 준다던가, 나대신 문을 열어준다던가..
스바루: 그 왜, 누군가가 자주 "오레노 이나" 거리고 다니잖아?
스바루: 이제 왜 그런지 너무 잘 알것같아 ㅋㅋㅋㅋ
칼리 파파와 이나 마마
오레노 이나는 그런 걈정은 아닐텐데
오레노 이나는 뭔가 핀트가 다른거 같지만... 뭐 어때ㅋㅋㅋ
칼리는 마치 거칠게 살다 가정 꾸리고 유들해졌지만 오히려 책임감에 단단해진 아버지상인가
아빠는 끝
오레노 이나는 그런 걈정은 아닐텐데
ㄹㅇ ㅋㅋ
아빠는 끝
오레노 이나는 뭔가 핀트가 다른거 같지만... 뭐 어때ㅋㅋㅋ
칼리는 마치 거칠게 살다 가정 꾸리고 유들해졌지만 오히려 책임감에 단단해진 아버지상인가
칼리 대단헤
스바루의 홀로라이브는 지부가 달라도 분위기가 다 홀로라이브다 라는 감상이 제일 인상깊었음
"칼리, 이나, 키아라, 베이 같이 일찍 데뷔한 멤버들이 제일 앞장서서 운영진이랑 소통하고 그러더라고"
(아예 운영진이랑 다투기 직전까지 갔다가 사내 메신저 문화를 바꿔버린 사람의 소감)
그럼 칼리×키아라가 아니라 칼리×이나 였던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