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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신기하네요
신기하네요
말이 안통해도 자신의 의지는 확실히 전달하네요.
평화그자체 사자찡 ㅠㅠ
ㅜㅜ
태어난지 3개월령 되기 전부터 알아서 고기를 찾던데 신기한 사자였네요.
아래 인용한 책 중에 콘래드 로렌츠의 '야생 거위와 보낸 일년'은 정말 좋은 책입니다. 강추!
진화에 영향을 미칠 유전자였을까요?
미화되었지만 냉정하게 보면
환경 압박에 의해 비정상이 된 개체죠.
네, 쉽게 말하면 미친 사자.
코스모스가 카오스 속에 견지하는 유일성을 알면
그렇지 않은 세상 속에서 사랑이 얼마나 독특한 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사례라고 할 수는 있겠네요.
인상깊네요. 생각할 거리도 많고.
또한 새-끼를 죽일 수 밖에 없는 동물원의 사자를 포함한 많은 동물들에게 너무 미안해지네요.
위에서 강추하신 책도 시간날 때 읽어봐야겠어요.
더불어 코끼리 트랙킹, 야생성을 잃어버린 전시동물과의 사진찍기 등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와ㅠㅠ
아....눈물이 왈칵....거참....
동물원을 반대합니다.
몇년전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사를 물어죽인 숫사자도 좁은 공간에 많은 사자들이 한꺼번에 지내면서
벽에 머리를 찧는 등의 행동들을 보였었다고 했었죠....
이건 미화된거죠. 사자가 육식을 거부하는게 아름다운 일인가?
정말 신기한 일이군요.
사자도 개체에 따라 인간과 친해지고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은 천차만별일 겁니다.
타이크의 경우는 극단적으로 친화력이 강한 개체였던가 보네요.
후천적인 경험들이 그것을 배가시켰을 테구요.
아무튼 육식을 안했다는건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재밌는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출판사 동물 전문서적 출판사...
우리 이모님도 평범하신 분인데...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65년간...육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본성적으로 싫다네요...이런사람 저런사람...다양한 그것이 자연의 본래 이치이죠...
사자도 다양한 사자가 존재하겠지요...^^
정신병 + 섭식장애였나보죠...
저처럼 락토오보네요.
유제품과 계란만 먹는..
스네요
지식채널 좋은 내용도 많은데 왜곡도 많이 시켜서
이렇게 쇼킹한거 믿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사자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눈물나게 감동적인데...
이런 감동적인 신화를 만들어 내기 좋아하는
조작된 신화가 많기에 반만 믿으렵니다.
제발 있었으면 하면서...
정신병 돌연변이 다 맞는 얘기지만
그 자체의 일생으로 우리에게 사색과 성찰의 기회를 주는 의의를 포착해야
이미 인간은 극도의 이기주의 창궐로 역사의 종언 이후 비정한 약육강식의 정글에 진입했습니다. 정신병이건 돌연변이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순수한 이상향의 그림을 일개 사자의 삶에어 엿볼 수 있죠.
김석환?// 공감.........
사자는 산책이었겠지만 같이 산책한 동물들은 데드맨 워킹 느낌이었을 듯
우연히봤는데 이게 왜 감동적인지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육식동물인 사자가 사람이주는 우유와 곡식으로 연명했다는건데
그가 자유로운 야생동물이었다면 먹이를못구해 죽었겠죠 보통 육식동물의 내장과 소화기관은 육고기외에 다른양분에 대해 소화를 못시킬경우가 많습니다 돌연변이 개체일 가능성이 크죠
극히 인간의 시각에서 다른 고등동물을 안 해치는 저 사자를 아름답게보지만
그럼 야생에서 먹이사냥하는 많은 사자들은 폭도일까요
그냥 정상에서 벗어나 인간에게 활용(?)된 불쌍한 개체라고밖에 생각안되는군요
본성대로 육식안한다고 평화고 공존의 상징이라니
그냥 말그대로 '신기한일'
노래부르는 망아지나 두발로걸을수있는 개처럼
'서프라이즈'에 나오면
오호 신기하네라고 볼 사건 정도 아닌가싶네요
십수년간 애지중지 키우던 호랑이인가 사자한테 물려죽은 사육사 얘기처럼
'우리 애는 절대 안물어요'
정상적인 동물 생태계에서 통용될 얘기는 아닌거같아요
덧글 중간에 마포고 ㅋㅋㅋㅋㅋ
너무 슬프네요...
동물원은 제발 좀 없어졌으면...
사람으로치면 감옥에 갇혀 전시되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