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 땐 하루 한번 세탁(매일 운동해서 빨랫감이 많았어요)
2일 1회 청소
설겆이 등등 혼자 했죠
결혼 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못하게 해요.
가-끔 쓰레기봉투 버리는 거, 정수기 물통 가는거 정도.
청소기 돌리는 것...
이정도 외엔 밥상에서 그릇도 싱크대 못가져가게 합니다.
점점 뭔가 나태해져가는게 이러면서 나이먹으면 안될 것 같기도 하구..
음 10여일 출장을 월말쯤 가게 되는데
빨래랑 어떻게 하지? 하면서 문득 당혹스러워 했던게
침 간사하게 느껴지더라구여 ㅎㅎㅎ
몇년 전의 난 그렇게도 빠릿했구먼 ㅜㅜ
https://cohabe.com/sisa/49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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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길들이기.
나이먹고 하라 하면 못할 거 같아여
화가나네요
그렇다고 맘이 편하진 않아요
맞춰 살아야죠.
네.. 너무 혼자 하는 타입이라..
고도의 자랑이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아뇨 나름 요즘 고민이었어요 좀 집에서 무기력하다 해야하나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 5~10년 정도 후면, 다시 원점으로 자연히 회귀되실 테니깐유...ㄷㄷㄷ
그... 그럴까요? 아이가 좀 크면 분담하면서 하고 싶어요
5년 이후 자게에 아마도 고민 상담글로 다시금 만나뵙게 되실껍니다..^^
아이도 좀 컸는데, 이제 분담하면서 하고 싶어요. ㅠㅠ
육아에 종일 시달렸다고, 모든 집안일은 전부 제 차지가 되어 버렸네요.. 저도 직장 생활 하느라 퇴근 후 피곤한데...................
이분 채소 자랑질 천재 ㄷㄷㄷㄷ
아잌후 아님다
이러고 싶을까?
ㄷㄷㄷㄷ
저도 10년째 손에 물도 안대고 있네요 ㅎㅎ
ㅎㅎ 빨래 하는거 좋아하는데 ㅜ
10년째 설겆이를 하고 있어요 ㅠㅠ
ㄷㄷㄷ 저도 그런걸 꿈꿨슴다
제눈엔 투박한 자랑질 ㄷㄷㄷ
아 그냥 고민글이었는데 ㅜ
어잌후 가드 ㄷㄷㄷ
아내분이 일본분?
네 일본사람이예여
철쌰닥
저도 집에서 부동자세를 유지합니둥 ㄷㄷㄷ
이제 말수도 적어짐 ㅋㅋㅋ
ㄷㄷㄷ 하아; 좀 같이 해야 ㅎ
ㄷㄷㄷ김치쌰댝션
아무것도 하지말고 돈만 벌어오라 이거죠
ㄷㄷㄷ 안그래도 풀 야근모드로 그간 빵꾸 메우는 중입니당
저랑 똑같은 고민하시네요.
다들 자랑인줄아는데, 부지런했는데 나태해질까봐
저도 걱정입니다.
ㅎㅎ 네 간혹 출장가거나 이러면 진짜 뭐부터 해야하나 안잡히네요
아 오사카 사시는 분 ㅎㄷ ㄷ ㄷ ㄷ ㄷ ㄷ
오사카에 살아유 ㅎ
네 다음 소설...
아침부터 집필모드? ㅎㅎ
딱 2년 지나면 안그래요
지난 2년간 내가했으니 앞으로20년은
당신몫
ㅎㅎㅎ 지금 3년차 만땅채워갑니당
전 지금도 빠릿합니다~ㅠㅠ
하아 ㅜ 빠릿!!
적응하시고 포기하시고 내려놓으시고...그럼 편해요. 마음만
그게 좌불안석이라해야하나
그런게 좀 있습니다 ㅎㅎ
저기요 욕해도 되나요?.....
앙돼용
반성합니다
그르고보니 제가 바보가 되어있었네요
전 그걸 인식을 못하고 이미 나태해졌군요..
저도 좌불안석 좀 해야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다 하게됩니다.
그때는 빨래량이 2배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