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6년 6월... 해피투게더에서 구 신 걸그룹 특집을 기획했는데...
오프닝때까지만 해도 후에 생길 일을 전혀 모르는 세 명의 엠씨...
구 걸그룹 대표로 바다와 박정아 제아가 참여한다.
바다의 넘치는 흥을 건드려보는 엠씨유
바로 끼 폭발하는 오늘의 그녀.....
아차 싶었는지 바로 제지에 나선 엠씨유...
그래도 흥을 주체 못하자,
소리쳐 그만하라고 하자 그제야 멈추는 오늘의 주인공 ㅋㅋㅋ
그 후 대화 주제는 걸그룹시절 자신의 무대에서의 필살기에 대한 이야기였음..
유재석이 섹시유혹러블리 표정을 지어보지만 잘 안된다.. 이내 엠씨유는 각자 필살기 한 번씩 보여달라고 하는데......
첫 주자는 쥬얼리 박정아의 필살기.
귀엽게 마무리 잘 해낸 박정아 ㅋㅋ
이어지는 브아걸 제아의 차례
다양한 춤과 표정을 선보인다. 아직 제아는 죽지 않았다.
이날 참석한 아이오아이는 이때까지만해도 여유롭다.. 다가 올 앞으로의 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바다에게 시키지 말았어야 할 필살기를... 시킨 엠씨유...
오늘은 기쁜날이라고 한 바다....
기쁜날이 아니었어야했다.....
기립한 요정 대모....
....
폭풍전야가 이런 느낌이랄까...
초반부터 힘빼지 않겠다며 일반 버전의 매드를 보여주는 요정 대모.
매드를 선곡하는게 아니었다...
MAD...... ㅇ ㅏ....아직은 무난하다.....
결국..... 위험을 자초하는 엠씨유..........
....
제발 그만...
제발.....
기승전히오스 완벽하네요.
히오스로 정화돼버렷!!!!
손가락 돌릴 때 바로 히오스 튀어나오게 해야지..
깜장 화면이 너무 길어서 죄다 예상하잖아요
이제 하루에 한번씩 안보면 뭔가 찜찜해
바다 : (히오스를 보며) 훗...이게 내가 원하는 바다.
다행이야 히오스가 있었어ㅠ
없으면 허전한데 있다니까 또 보기는 싫으네 ㅋㅋㅋ
움짤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더니 이런 함정이!
와... 이게시물... 마지막의 화룡정점을 위해 정말 정설들여 글을 작성했네요
크.... 설계 지리고요!
검은화면에서 히오스 안나올까봐 긴장함ㅋㅋ
이쯤되면 "인터넷문화와 히오스중독"으로 누가 논문이라도 쓸법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