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장
의원
-그래? 니가 최순실을 모르면 장모는 알겠네
-장모 김장자 불러와야겠네?
우병우
-장모님은 귀가 안들려서 청문회 참가 못합니다 ㅠ.ㅠ 흑흑
[김장자네 집]
채널A기자
-어? 저기 김장자다! 김장자님이시져?
김장자
-나 아니야!! 나 김장자 아니라고!!'
기자
-사위 어딨어여?
김장자
-몰라 시바!!!(택시타고 도주)
기자
-말 존나 잘알아듣는데.....?
=====================================================================================
당장 잡아옵시다
제가 귀가 잘 들을수도 있고 잘 못 들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 말을 맞을거예요.
저희 엄마도 노화로 귀가 안들리시는데 다 못듣는게 아니고 가까이서 말하거나 크게 말하거나 하면 들으세요
그리고 모든 말이 아예 안 들리는게 아니라 특정 영역대를 못 듣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주파수를 맞춘 보청기가 필요해요.
장모님 안들리시는데 보청기도 하나 안해주나
우병우:아니 의원님. 그건 장모님이 직접 귀가 안좋다고 말씀하셨고요...
의원:그럼 저건 뭡니까?
우병우:저는 귀가 안좋다고 듣기만 했지 실제로 귀가 안좋으신지는 잘 모릅니다...
이 나라는 일단 위증죄 처벌 엄청 강하게 만들어야 됨
우주의 기운으로 알게되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