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베스트랑 베오베에선 못본거같아요.
눈물 찔끔나서 올립니다!
https://cohabe.com/sisa/49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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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가슴이 정말 아프네요.
한국전쟁을 동족상잔의 비극이라고 하는데,
워마드/메갈은 가족상잔의 비극이네요.
너무 가슴아프네요 진짜.... 후 ...
오빠가 진짜 큰 사람이네...
나 같으면 둘째 처럼 쌍욕 퍼붇고 인연 진작에 끊었습니다 진짜...
옛날에 본거긴한데 또 봐도 짠하네요 참 그놈의 사상이 뭐라고....
저 글에 등장하는 인물 여럿은 참 이세상 사람이 아니군요.
저도 남 이야기니깐 쉽게 연 끊으라고 했지만 막상 글을 읽고나니 너무 쉽게 이야기한것 같아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저렇게 동생생각해주는 오빠가 있는데 생각을 고쳐먹었으면 좋겠네요.
과연 나이 먹고 사회에 나가 고생하면서 정신 차리는 날이 오기는 올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날이 온다면 얼마나 피눈물 흘리며 후회하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
글 말미에 동생한테 하는 말을 보니 큰오빠가 보살이네요....
궁금하네요. 저 철없는 녀석이 나이가 들면 바뀌게 될지.
그저 먹먹합니다.
저 막내가 진심으로 참회했는지 궁금하네요
장남이라 엄청난 희생을 하고 둘째는 집안에 피해주기 싫어서 사관학교를 선택하는데 집에서 편하게 자란 아이가 집안 남자들을 욕하는 아이러니란...
다시 봐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이 글 이후에 또 작성자 글 있는데, 여동생이 오빠가 글쓴거 보고 격분하는 내용~ 결론은 지원금 끊고 여동생은 엄마에게 빌붙는다는 결말.
고구마 대량으로 먹은 느낌.
그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글쓴이 아버지 어머니는 무슨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힘든 일을 겪으시는걸까요
잘못된 생각이 옮은 생각 이라고 확고한 확신이 생기면 사람이 쉽게 안바뀌더라구요.
안타깝지만 이미 가족을 잃은 슬픔에도 정신 못차리는것 보면 별도의 정신과 치료가 진행 되지 않는 이상 죽을때까지 저러고 살 것 같습니다.
독일의 예를 들자면 네오나치 회원들의 탈퇴를 돕기 위한 지원도 있더군요. 정신과 치료도 지원하구요.
남인 나도 읽다가 숨이 막힐 정도인데... 직접 당했으면서도 참아 내다니 대단하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아.. 본문의 결말1 볼 때까지는 화도 나고, 가슴이 먹먹하고 마음이 아프면서도 한편으론 오빠가 저렇게 믿고 기다려주면 반전의 여지가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댓글의 결말2 보니, 여동생이 너무 전형적인 페미의 행태를 드러내고 또 견고히 유지하는 모습이 직접 대면하는 장면으로까지 나와서 화밖에 안남네요.
아 속이 꽉 막힌다...
남의 가족일이니 알아서 하겠지만... 사람 한번 삐딱선 탄건 되돌아오지 못함.
한편으론 가족이 보살이니 저런 악마구리도 튀어 나오는거임. 외려 얄짤없고 냉정한 집안 혹은 뒤틀리면 자신이 잃을게 너무 많은 집안에선
저리 막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음(-월수 천만원 이상 집안에 이혼없는것과 비슷)
크.. 후기까지 완벽
가족은 끊어내도 워메갈은 못끊지
너무 슬프다... 그리고 화난다. 정말 저런 사람들만 모아두고 살게 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이마에 낙인이라도 찍어서 피해갈수있게 했으면 좋겠다.
메갈 워마드는 이미 일베나 디시의 수준을 아득히 넘었음 커뮤니티 역사상 자기가족마저 이정도로 조리돌림이 일반화된 커뮤니티는 없었음
일베조차도 부모님 욕이라도 남의 부모님이나 욕할줄 알았지 자기 부모님 가족 형제 이런식으로 취급하더 곳이 있었나 싶음
이글과 후기글을 읽으면서 느낀게 여동생의 행태나 말투가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의 것과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저건 이미 사상도 아니고 이념도 아니에요.
허울좋은 이름을 둘러싸고 있는 사이비 종교입니다.
실제로 개인과 가정을 파탄내는 사이비에 빠지면 정말 딱 저 여동생처럼 말합니다.
세상이 악으로 가득하고 그것들이 나를 억압하는것을 이제야 알았다. 그것을 보게해준 우리 교주(종교)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지금이라도 교리에 따라 교주(종교)에 충실한 삶을 살겠다. 내과거와 삶은 다 부질없는것이었으며 나는 앞으로 이교리만 따르는 삶을 살것이다.
.... 그리고 사이비종교는 돈이 되지요.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무식한게 신념이생기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세뇌가 무서운겁니다. 그거밖에 안보이거든요.
내 논리가 맞든 안맞든 내가 믿고있는게 옳은거고 누가 논리적으로 뭐라고하든 다 내가 믿고있는게 옳다고 무조건 합리화 시키거든요.
마치 사이비종교같네요.
본인의 감정을 꾹꾹 눌러담아서 쓴 담담한 글을 보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단디 씌였네. 씌였어...
제대로 정신병자년...
고생이라는 걸 어릴 때 겪어보지 않으면 다 그래요..?
금전적인 지원은 넉넉하진 않았지만 알바하면서 대학다니지 않은 것만 해도 감사한데...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가 있지
저 였으면 개잡듯이 줘팰듯ㅡㅡ^
글고 어머니도 못보게 하겠네요
원래 뭐가 씌인 사람은 답이 없는거에요.
가족의 사랑으로 다시 돌아오고 그런거 없죠.
본인이 깨달아야 하는거지...
장례식장에서의 행동을 보면 잘못한건 알것같은데
본인이 아버지 죽음의 원인이라는걸 인정하는게 싫어서 더 저러는것 같네요.
어머니께 필요이상의 경제적지원을 해주지 말라고 약속받고
글쓴이도 그냥 타인이라고 생각하고 내버려두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고 용서를 빌수도 있을듯요.
물론 그대로 일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지금 당장 변할건 아니니 냉정하게 대하는게 좋을거에요.
보면 아버지나 오빠 들에게 도움 못받고 사는애들보다
도움받고살면서 저러는애들이 많이보임
물론.. 도움도 받아놓고 저따구로하니 인터넷 글이 올라오는거라 상대적으로 많아 보이는거 뿐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여동생도 아마 자신이 잘못한걸 알고있지 않나 싶네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요. 메갈 워미드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구요. 여기서 분기가 생기는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합리화 하는 사람도 있죠. 메갈워마드는 후자의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합리화하기위해 더 큰 죄를 짓는 것을 반복하는 상황. 여동생의 경우 지은 잘못이 너무 커져서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 왔기 때문에 합리화의 벽이 더 크고 단단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가족이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벽을 조금씩 허물면 좋겠지만...
가슴 한켠이 먹먹하네요...
어쩌다 저 지경까지 갔는지원...
이글은 오유에서만 백번본듯
걸레는 빨아도 걸레!!
저게바로 여성운동의 실체죠.사이비종교이상으로 위험한 사상이 페미니즘입니다.국가적으로 제지하는게 옳은거죠.
난 연 끊었다..
가족이 쉽게 끊어지냐고 묻지만, 아주 쉽게 끊어지더라.
애초에 저쪽에서 끊었는데 나만 몰랐던 건지도 모르지.
가족의 연을 지키는것도 선이 있지 샹ㅋㅋㅋㅋㅋ 생각이 깊은건 좋은데 너무 답답하네ㅋㅋㅋㅋㅋㅋㅋ
경제적 지원을 끊어야 한다는 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을 지키는 보호막은 "돈"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 그 보호막을 제껴놓고 한 개인으로서 사회라는 정글에 홀로 견뎌내야 할 때, 지금까지 자기가 얼마나 편하게 살아왔는지 깨달아봐야 하기 때문인 건데..
어머니 많이 힘드실거 같은데요.
괜찮을지 걱정됩니다.
비극은 돌고 도는구나
언젠간 정신을 차리겠지
여물지 못한 생각이 여러사람 괴롭게하네
일종의 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