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창있으로 유명한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남주인공의 쓰레기같은 행동과
고구마 같은 전개로 국내외 모두 비판을 받음에도
그 고구마 전개 때문에 계속 연재가 되는 중으로
이 만화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사라시나 루카는
서브히로인이면서 쓰레기같은 남주를 좋아하는 아이
그런데 만화 전개가 워낙 느리다보니
이 캐릭터가 마지막으로 등장한게 2024년 10월,
캐릭터는 좋은데 너무 등장이 없다보니
"루카 좀 출연시켜달라" / "루카가 (공식) 여친 아니냐"
라는 메일이나 팬레터를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 루카를 축하하기 위한
축하파티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
656명이 약 3천만엔을 후원하며
목표금액의 292% 를 달성함
특히 최고금액인 598,000엔(560만원) 후원에는
이 만화의 필수요소인 여캐 품평하는 모브캐릭터 출연권까지 주어짐
그렇게 열린 실제 축하파티장은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입장료 무료에 다양한 굿즈들과 원화 등이 전시 중이라고 한다
...만화 등장권리를 돈 받고 판다니 렌탈여친 연재하면서 작가 손목 렌탈도 해주고 있네
뭔가 이상한데
뭐가 필수요소요?
등장하지 않고 지갑을 연 시점에서 프로중의 프로.
근데 쟤 불치병 환자 설정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