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자동차 여행 2일차…. 동물의 왕국입니다.

1. 중국 자동차는 단가 때문인지 깜빡이 작동하는 차가 거진 없습니다.
2. 내 차선이 빠르든 느리든 상관 없습니다. 끼어들 공간 보이면 바퀴벌레처럼 본능적으로 일단 끼어들고 느린지 빠른지는 후에 생각 합니다….
3. 대형 트레일러도 칼치기 합니다. 일단 공간 확인하고 앞뒤 A4 정도 공간만 남을 것 같으면 일단 처밀고 봅니다. 일단 틈 보이면 차선 바꾸고 생각 하자 입니다.
4. 2개 차선중 한 차선에 멈춘 차가 있어 차선을 바꿔야 하는데 깜빡이 넣으면 한대는 서줄줄 알고 기다렸는데 5분이 지나도 서는 차가 없습니다.
내가 차선 바꾸려고 하는거 모르나 싶어서 살찍씩 밀었는고 차선 물었는데도 양보 해주는 인간이 안나옵니다.
양보하면 부모 죽는 줄 아는 것 같이 양보 안합니다.
내가 들어가려고 하자 차간격 50cm 정도로 붙어서 갑니다….
오토바이 지나갈때를 노려 차선 반을 밀었는데…. 도로끝 약 50~1m 공간 있죠. 거기에 바짝 붙어서 트럭들이 양보 없이 빠져 나가는데 당황 스럽습니다.
삼발이 지나갈때 완전히 도로 막고 겨우 차선 변경 했습니다.
처음엔 황당하고 당황 스러웠는데. 지금은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얘네들은 남은 인생 이런 환경에서 운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 스스로 벌받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암튼 서너시간만 운전해도 기빨려서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