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럼이 존재의 유령 집필한거 때문에 유난히 까이는데
이거는 억울할 만함 사실상 셰럼이 집필한 존재의 유령은 유령들의 기원에 관한 가설 논문이었기 때문
그 가설 논문에서 아마 존재의 유령은 짱짱 쎈 유령이었을꺼야라는 이론을 제시했다가 후드(세계수 추정)가 소환해버린거라서 셰럼은 억울할만함
현실로 예를 들면
홉스가 리바이어던을 통해 자연상태는 위험하니 인간은 계약을 통해 국가를 형성하였다는 것을 구약성경의 리바이어던에 비유했는데,
이게 튀어나와서 세계를 위협한다는 거임
(물론 셰럼의 경우는 리바이어던을 집필하다 자연은 위험해서 인간은 국가라는 괴물이 되었따...인간은 환타가 되서 그 괴물을 유지하였따..같은 급발진을 밟긴 했지만)
(홉스의 경우도 이 리바이어던을 통해 군주의 절대성을 시사하며, 근대적 이론으로 왕권의 절대성을 주장하였지만, 결국 로크의 정부론과 루소의 사회계약론의 토대가 되어 절대왕정을 무너트리는 근간이 되기도 한 점에서 비슷하다 볼 수도?)
물론 셰럼이 그런식으로 급발진한 가설들(동인지)을 마녀왕국 도서관 비밀서고에 고이고이 모셔두었다거나!!!
그걸 수업하면서 후반부에 급발진한 내용을 전혀 고지하지 않았거나!!! 하는 폐급 행동을 하긴 했지만!!!!!
존재의 유령으로 까이는건 좀 억울한 면이 있을 듯 함.
그리고 너무 메리수 같아보이자 다크넷 호감고닉이라는 설정으로 밸런스를 맞춰버린...
얘! 잔소리할시간에
변기하나라도 더 닦으렴!!
혹시 모르지... 추후에 벨라가 어떻게 히든카드가 되서 개판을 뒤집을줄 알고....
그리고 너무 메리수 같아보이자 다크넷 호감고닉이라는 설정으로 밸런스를 맞춰버린...
마카샤도 딸램(슈로) 자랑.
셰럼도 딸램(벨라) 자랑.
어쨌든 둘다 딸바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