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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쓰고 집에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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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도 주인 냄새 맡아보겠다고 저기있던거겠지
"드디어 짤림?"
"닥쳐 개새꺄"
꼭 눕기 애매하게 자기가 배게 중앙이랑 침대 중앙에서 떡하니 자고 있음. 가끔은 이색히 개가 아닐지도 몰라 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 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ㅋㅋㅋ
이샘기가 왜 여기있지? 표정
저래도 주인 냄새 맡아보겠다고 저기있던거겠지
주인냄새+제일편한장소
"드디어 짤림?"
"닥쳐 개새꺄"
뭐 나보고 개새‘끼라고?
그 직후 강아지는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놨다.
고놈 사람처럼 누워있네
주인아...? 왜 벌써 오니...?
오? 내가 너무 오래 잤나?
꼭 눕기 애매하게 자기가 배게 중앙이랑 침대 중앙에서 떡하니 자고 있음. 가끔은 이색히 개가 아닐지도 몰라 라는 생각이 들더라
오늘은 일찍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