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왜?"
탱커 "난 탱커라고!! 너희들 앞에서 서서 너희를 지켜내는 게 내 일이야!!"
궁수 "그렇죠?"
성녀 "네, 이제 와서..."
용사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시프 "..." 끄덕끄덕
탱커 "알고 있으면 이런 짓 좀 그만해!! 내 앞을 막지 말란 말이야!!"
성녀 "저희는 탱커님의 앞길을 막는 게 아니에요!!"
궁수 "맞아!!"
용사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뭔데!!"
시프 "!!"
탱커 "일단 내 옷부터 내놓고 나 좀 풀어줘!! 난 종마가 아니라고!!! 하루 24시간 중 7시간을 착정 시키는 이유가 뭔데!? 난 마왕을 쓰러뜨리는 영광스러운 목적으로 여행을 떠난 거야!!"
용사 "왕족이자 용사의 피를 늘리는 것도 영광스러운 일인데?" 공주 용사
궁수 "엘프족의 발전의 비원을 이뤄준다고 하셨죠?" 여 엘프
성녀 "저희 여신님은 사랑의 여신이기에..." 엄연한 교리
시프 "..." 그냥 발정녀
탱커 "난 여기서 도망칠 거야!!!"
이게 탱커의 마지막 발악이었다
이후 시프가 묶고, 성녀가 발정 시키고, 엘프가 약 먹이고, 용사의 주도하에 절찬리 짜였다
임산부 네 명과 탱커라는 괴상한 파티의 시작이었다
참고로 마왕은 애초에 자기 나라에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라 위험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마왕 : 전쟁이요? 왜요? 저런애들이랑 싸우라고요? 아니 저기요. 저는 미치지 않았답니다?
마왕:우리끼리 잘 사는데 침공을 왜 해? 이미 전대 마왕님이 너네 국왕이랑 불가침협정 맺은거 왕족이면 당연히 알고 있는데? 근데 자네 전사 왜이리 피골이 상접했어 밥은 먹고 다녀?
마왕 : 전쟁이요? 왜요? 저런애들이랑 싸우라고요? 아니 저기요. 저는 미치지 않았답니다?
마왕:우리끼리 잘 사는데 침공을 왜 해? 이미 전대 마왕님이 너네 국왕이랑 불가침협정 맺은거 왕족이면 당연히 알고 있는데? 근데 자네 전사 왜이리 피골이 상접했어 밥은 먹고 다녀?
마왕: 어서들 와. 온다고 연락 받았어. 많이 피곤하지? 스테미너에 도움되는 음식으로 만찬 준비했어. 그리고 방은 하나인게 좋겠지?
엘프는 어디서 튀어나온겨 ㅋㅋ
마왕 : 아니 근데 이 씹발 인싸새끼가 티배깅을 하려고 우리 영지를 오려 해???????? 킷사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앗!!
마왕은 각성했다
으음...글쓴이의 욕망을 아주 남김 없이 드러낸 글이로군.
전립선에 힐 하지말라 응기잇!
성녀:앞으로 5번은 더쌀수있을겁니다
마왕은 그 교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컬렉션으로 모으는게 취미가 되었다고한다
시프가 수인이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