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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애데리고 떠나버렸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던 걸까






결혼3년차인데




 22개월 아들을 데리고 떠나버렸다












여기는 너무 덥다고 태백에 있는 장모님 댁으로






9월까지 돌아오지 않는단다






너무












주말마다 아침에 애 데리고 놀아주다가 와이프가 나가지고 하면 백화점 돌다가 7000원짜리 커피마시고 14000짜리 밥 먹고

집에 와서 애랑 또 놀아주다가 8시부터 게임하는 삶 대신




하루종일 게임만 쳐하면서 집에 박혀있는 꼴이라니


사는 게 사는 거 같지 않다.




와이프가 애데리고 떠나버렸다_1.jpg


흑흑 보고 싶은 내아들


댓글
  • 간다무간다무/ArchiM 2025/08/20 11:25

    형수님 이자식 웃는데요?

  • 빅짤방맨 2025/08/20 11:25

    선생님? 웃음소리가 끊이질않는데 어디서 나는소리죠?

  • 시에릴 2025/08/20 11:25

    거 입가에 손 좀 치워보소

  • 익명-Dg3OTU1 2025/08/20 11:27

    흑 흑 너 무 불 쌍 한 사 연 이 야
    아 드 님 을 보 기 위 해 장 모 님 댁 으 러 깜 짝 방 문 하 자

  • 바람01불어오는 곳 2025/08/20 11:27

    꺄륵

  • 사건 2025/08/20 11:26

    아들 잘생겼다

  • 사림 2025/08/20 11:27

    어디인데 저런게 있고 맨발로 돌아다닐수 있는 마루가 깔린거지

  • 간다무간다무/ArchiM 2025/08/20 11:25

    형수님 이자식 웃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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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에릴 2025/08/20 11:25

    거 입가에 손 좀 치워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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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짤방맨 2025/08/20 11:25

    선생님? 웃음소리가 끊이질않는데 어디서 나는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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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물 마스터 2025/08/20 11:25

    장모님댁에 저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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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lol 2025/08/20 11:26

    거 우는사진좀올려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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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깡울 2025/08/20 11:26

    님 입가에 손 치우고 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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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2025/08/20 11:26

    아들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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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르 2025/08/20 11:28

    땡큐! 너도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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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림 2025/08/20 11:27

    어디인데 저런게 있고 맨발로 돌아다닐수 있는 마루가 깔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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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g3OTU1 2025/08/20 11:27

    흑 흑 너 무 불 쌍 한 사 연 이 야
    아 드 님 을 보 기 위 해 장 모 님 댁 으 러 깜 짝 방 문 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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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제동까만발 2025/08/20 11:27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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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마야뭐시당가이게 2025/08/20 11:27

    거 눈물이아니라 선생님 침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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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메탈 2025/08/20 11:27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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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01불어오는 곳 2025/08/20 11:27

    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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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머리훈타 2025/08/20 11:27

    '하루종일 게임만 쳐하면서 집에 박혀있는 꼴이라니'
    아주 행복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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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MxMjI4 2025/08/20 11:27

    형 오늘 소주 두병 들고 갈게 문 열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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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양복 2025/08/20 11:27

    저렇게 보고싶어하는데 그냥 안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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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수호신 2025/08/20 11:27

    나도 11월에 아내가 애데리고 장모님댁 일주일정도 먼저 내려가있을테니 주말에 내려와했는데 벌써부터 상실감이 너무 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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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둥이 2025/08/20 11:27

    날씨 억빠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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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머큰추종자 2025/08/20 11:27

    쓰애끼.......좋아죽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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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키눈나_싸랑해요 2025/08/20 11:27

    태백 시원하지
    태백 본가라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기차 내리자마자 와 시원하다 하게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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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YzNjkw 2025/08/20 11:27

    9월이 아니라 9시겠지 아조씨 퇴근후 어서 육아준비나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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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대굴림 2025/08/20 11:28

    한자가 광화문인데 서울 관련 어느 박물관에 저런 디오라마 공간이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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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mjfemc 2025/08/20 11:28

    기습 귀환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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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찐고양이좋아 2025/08/20 11:28

    사모님, 남편분이 너무 외로워서 매일밤 눈물로 지새우신답니다.
    오늘 저녁때 아이데리고 깜짝 귀가하시면 너무 행복해하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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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입대다 아쎄이 2025/08/20 11:29

    (사탄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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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QyMTYw 2025/08/20 11:28

    난ㄴ왜 장모님이 같은 아파트단지에 살까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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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흑 2025/08/20 11:29

    저건 우는 얼굴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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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븐이펙트 2025/08/20 11:29

    사인은 복상사입니다 극한의 오O가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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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입대다 아쎄이 2025/08/20 11:29

    그렇군요.
    형수님은 이 글을 알고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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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활 2025/08/20 11:29

    난 이번주에 울 애기 집에 데려오는데.
    난 분유제조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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