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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단하게 글 하나 적었고 포럼 분들과 이런 저런 댓글 달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원체 캐논 유저층도 두껍고 서브바디로 타기종 쓰는 분들도 많고 그리고 여러기종 쓰는 분들 뿐만 아니라
기변 후에도 캐논포럼에 오가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타기종 사진들도 빈번하게 올라오는 고로
묵시적 규칙을 정하고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다고 글 썼습니다.
제글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게시물들에서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는데, 어떤 분들은 타기종 표시 하고 올리자
어떤 분들은 그냥 표기하지 말고 올리자, 어떤 분들은 아예 올리지 마라 어떤 분들은 관심없다. 등등입니다.
또한 타기종 글은 홍보, 광고성 글이니 신고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타기종 글, 체험단 글을 동일시하고 댓글다는 분들도 있는 듯 하고,
타기종 글 쓰는분들을 알바로 표현하는 글도 있는 듯 합니다.
또한 캐포 사진게시판 GUIDE 가지고 캐논 DSLR 기기만 올리는 곳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고요.
어떤 분들은 심하게 올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괜찮은 것 아니냐는 분들도 있고요.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다 제각기 판단이 다르군요. SLR 규정이 정해지면 좋겠지만
빠른 대처가 나올 듯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규정상 광고성 글이 아니면 체험단 글, 타기종 글을 제재할 규정이 없습니다.
가이드라인은 규정도 아니고 예를들어 캐포자유게시판은 관심가진사람 누구나 글 올릴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캐포자유게시판에 올리면 가이드라인에 맞는 것이 되는 반억지성 합리화도 되고요,
아..
참고로 체험단 글은 광고글이 아닙니다. 체험단 주관이 SLR클럽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캐논 홍보라도 SLR 주관이 아니면 광고성 글에 해당되겠죠. 이렇게 규정만 따지고 있으면 답 없다고 봅니다.
체험단이 공정거래위원회 규칙 지키도록 해야 하고
기타 광고성 글도 철저히 걸러내야 합니다만,
그렇지만 타기종 올리는 사람들이 다 체험단, 그리고 알바도 아니라는 것도 고려들 하고 글 올리셨으면 합니다.
실제 문제가 있으면 그 글에서 해결을 보는 게 맞다라는 개인적 생각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알바취급 받은 적이 있는데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
캐논포럼에서 캐논기기에만 집중하고 싶은 분들도 있는 반면 타기종 바디를 같이 쓰는 분들이 있는 한
타기종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여튼 어떻게 묵시적 합의가 도출되든 정답은 없는 문제라 이만 적겠습니다.
저도 작년 말부터 주력이 타사로 옮겨가다 보니 예전처럼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항시 고향같은 캐논포럼이라
좋은 분위기에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관련글은 더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더 적으면 포럼을 어지럽히는 글이 될까 해서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므나세브라임-
p.s 그냥 몇글자 적어 봤는데, 의견이 다르더라도 너그러이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댓글로 답변드리기 힘들 듯 합니다.
'메뉴 가이드라인이 규정도 아니니까 나는 내 마음대로 하겠다'
이런 논리를 주장하시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겠다는지 의문입니다
CANON DSLR 기기 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자유로운 만큼 더욱 더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러면 되겠는지요 ^^..
그러니 글 쓰시면 되지 사진 올리거나 타기종 광고하지 말라는건데 다른 걸 교묘하게 뭉뚱그려서 답변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여기 사람들이 언제부터 글 쓰지 말라고 했나요?
1. 캐포 '자게'에 캐논이야기 카메라 이야기 쓰기
2. 캐포에 타기종이라고 써놓고 사진올리고 홍보하기
2이야기하는데 1이야기로 물타기하시니 답답하네요
글에 사진 포함시켜서 올리는 경우는 생각하지 않으시나 봅니다.
그리고 광고성 글에 가서 이야기 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까요.
가이드라인이 명확하네요. 개정 의견을 발의하는거라면 모를까, 타기종까지를 모두 포괄하는 게시판을 원하신다면 포럼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포괄하는 게시판을 요구하는 것 아니고, 가이드라인이 규정이 아니고, 무용지물 이 된 지금
현실적인 토론을 했으면 좋겠다고 글 썼습니다. 제가 포괅게시판 원하는 것 아닌데요 ^^
무용지물이 된 게 아니라 안 지키는 사람들이 문제 아닌가요? 지키면 되는건데 꼭 모 기종 유저들이 많이 안 지키더라고요. 써드파티 이런 건 상관도 안합니다.
물타기라고 보셔도 좋고, 답답해 하실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싸우는 법도 있지만 이야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글 적었습니다.
제가 오늘은 외부 나가봐야 되서 길게 답변 못 드리고, 이런 의견도 있다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과도한 홍보나 광고성 글들은 싫습니다. 오막퍼시픽님 생각도 맞다라고 봅니다만 지금 너무 공격적인 부분도 있고 해서 현실적으로 토론해 보고 싶어서 글 적었었네요. 하여튼 이 정도 생각 가진 사람도 있다고 보아 주십시오 ^^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예수의 것은 예수에게
이번 문제의 원인은
SLR클럽 운영진들이
게시판 관리 안하고 사무실에서 자게질이나 하면서 배너 수익으로 여성시대 게시판 관리대행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SLR클럽 운영진 수준은 그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탈퇴하던지.
있는 사람들끼리 잘 할 수밖에.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도 무조건 타기종 사진을 올리지 말자고 하시는 것 아닙니다. 그런 분들 다 알바라고 매도하는 것도 아니고요. 문제는 '상업적'인 목적의 체험단이 그 회사 포럼도 '버젓이' 있고 체험단 게시판도 있는데 노골적으로 속 뻔히 보이는데 여기다 올리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이지요. 오죽하면 이게 문제가 되어서 글들이 계속 올라올까요?
괜히 일반적으로 옃장씩 올리는 분들까지 엮어서 공감을 얻으려고 하실 필요 없어보입니다. 이미 문제가 되는 분들은 알아 듣고 빠른 태세 전환 하시는 거 보이거든요 ㅎㅎㅎㅎ
체험단 게시물이 문제가 되는 경우 그 글에서 명확하게 문제삼으면 되는데
타바디까지 덩달아 문제가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왔다가 그것 때문에 글 적었었고요
분위기를 제가 잘못 파악했다면 오히려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