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의 나이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타낸 마이키 매디슨.
당연히 디즈니, 워너 등 유명 영화사에서 화제의 배우인 매디슨에게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고,
심지어 코미디 쇼인 SNL에서도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출연자 1: 이제 곧 마이키가 온대!
출연자 2: ㅇㅇ 사람이 엄청 착하고 진정성있고 털털하다더라. 기대된-
(똑똑)
출연자 2: 이런 씨ㅂ...
출연자 3: 저거 감당 못함. 나 집에 간다 ㅅㄱ.
(와중에 메소드 연기 중)
출연자 1: 그... 그래도 비위 맞춰주자! 야 징징아! 너 창고에 쌓아놓은 게살버거 퍼먹었던 장면 기억나? 그때 너 혀벅지 엄청 두꺼워졌잖아!
(깊은 빡침)
징징이: 할리우드의 여배우로서, 여성의 허벅지에 대한 당신의 논평이 불쾌합니다
출연자 1: 하 씨ㅂ...
출연자 2: 저는 당신의 몸에 대한 논평을 일절 하지 않겠습니다
출연자 3: 아가리 좀 쌉쳐라 존
출연자 1: 그래서 뭐 징징이로 단막극 하나 하고 싶어요?
징징이: 아뇨, 왕좌의 게임 제작사 스타일로 드라마 시리즈 만들고 싶어요!
출연자 2: 제작하는 데만 3년 걸리겠구만 뭔 말같지도 않-
3년의 제작 기간 후
열심히 살자....
오스카 타고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이키 매디슨처럼...
와...
아노라서 연기 진짜 좋았지....
초심은 적당히 잃어도 되지않을까 ㅋㅋㅋㅋㅋ